프로젝트 SA 작성 및 와이어프레임 만들기
와이어프레임
오늘 프로젝트를 같이 할 디자이너님이 오셔서 기획 부분을 설명드리고 UX/UI 관련해서 얘기를 나눴다. 일단 확실히 배울 점이 있어서 좋았다.
유저의 입장에서 의견을 내시는 부분에서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의견들을 내주셨고 그에 따라 자잘한 수정을 할 수 있었다.
메인 타겟과 서브 타겟이 누구이냐에 따라 기능을 어떻게 구현할지 기준을 잡을 수 있었고 서비스를 만드는 입장에서 유저에게 기대하는 행동이나 반응을 이끌어내려면 UI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같은 부분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은 짧은 미팅을 진행해서 얘기를 더 못 나눈 게 아쉬었지만,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어느 타이밍에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지 정해놨으니까 이대로 잘 진행되면 좋겠다.
SA와 와이어프레이밍만으로도 하루를 불태워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