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6 수요일

·20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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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 Lea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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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배웠나


1. MPA와 SPA

MPA는 HTML 파일을 서버의 계속 요청하고 뭔가 할 때마다 그걸 받아 와야 되는데 SPA는 처음에 모든 리소스를 다 받아버리고 사용자가 뭔가를 클릭할때마다 보여줘야 되는 거를 다운 받아 놓은 거에서 그냥 꺼내서 보여 주는 거다. SPA 같은 경우에는 사용성이 굉장히 좋다.

SPA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Hashed URL PATH를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naver.com에서 뉴스를 클릭하면 naver.com/news라는 주소를 가지고 get 요청을 보내는 게 MPA 방식이다. 그런데 naver.com#news라고 붙이면 # 뒤에 오는 것은 서버에 요청하지 않는다. 요청하는 것은 naver.com의 index.html 하나뿐.

SPA의 장점은 새로고침을 하지 않아도 되서 사용성이 좋고 빠릿빠릿한 느낌이 드는 것. 단점은 첫 페이지 로딩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인터넷 빠르고 하니까 잘 못느끼겠지만) 그리고 index.html만 있고 여기 사실 많은 정보가 없다보니 크롤링 봇들이 읽어갈 게 없어서 SEO에 취약하다. (next.js)를 사용해서 해당 이슈는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2. JS 코드 종결할 때 세미콜론 붙여 말아

결론 : 붙여라
원래 Statement(문) 사이에 세미콜론을 붙이는 게 원칙이지만, 줄갈이를 하면 자바스크립트가 자동으로 다른 문으로 인식하고 알아서 세미콜론이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세미콜론을 생략할 수 있다. 그런데 대괄호 앞에서는 이런 기능이 에러가 발생할 수 있고 세미콜론을 전부 붙이지 않은 채 코드를 작성했다면 해당 에러를 잡는 데 애 먹을 수 있다. 그러니까 생략할 수는 있어도 그냥 붙여라. (프리티어 같은 거 쓰면 알아서 붙여줌)

3. MDN syntax 설명 읽는 법

MDN 문서를 보면 syntax 설명란에 []로 묶인 부분이 있고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서 궁금했는데, 오늘 알았다. 문서를 조금 더 잘 볼 수 있게 되었다.

🥵 무엇이 어려웠나


1. 알고리즘 문제 풀이

오늘도 여전히 힘들었다. 괜찮아...

2. 학습을 방해하는 가사노동

  • 직장을 그만 두고 공부하는 거다 보니까, 은근 신경 쓸 게 많다. 점심 사주는 회사가 이제 없기 때문에 저녁만 내가 챙기면 됐던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 점심도 내가 챙겨야 됨. 몸 생각해서 먹어야 되니까 대충 라면 먹기도 뭐하고. 청소도 해야 되고 빨래도 해야 되고, 쓰레기도 내다 버려야 되고. 공부 안해도 바쁘다. 최소한의 노력을 들이는 식단 짜기가 시급함.

🏷️ 오늘의 코멘트


엄마는 가사노동을 어떻게 몇 십년 동안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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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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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7일

성찰과 함께하시는 TIL 아주 좋습니다 ㅋㅋ 진짜 누군가 서포트 해준다는 감사함이 너무 와닿는 캠프 생활이었던 것 같아요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