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 ?

네이버, 카카오, 넷플릭스, 에어비앤비, 우버, 나사 등 거대한 기업들이 백엔드에서 노드를 사용합니다.
노드란 무엇이고 왜 사용할까요?

노드 공식 사이트에서 소개한 노드는,

💡 Node.js는 Chrome V8 Javascript 엔진으로 빌드된 Javascript 런타임.

입니다.

즉, JS 런타임 이라는건데요.

런타임은 실행기를 의미하기 때문에 노드는 자바스크립트 실행기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노드가 서버 역할 수행 하긴 하지만 서버는 아니라는 거죠.

자바스크립트 실행기라는 말을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어야하는데요,

자바스크립트는 웹브라우저 위에서만 동작하는 '언어'입니다.

예를 들어

• 개발자도구를 켰을 때 html 속 script 태그를 통해 자바스크립트를 동작시키거나,
  

• 개발자 도구의 console 창에서 js 문법이 실행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결국 노드를 통해 자바스크립트가 컴퓨터에서도 실행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노드가 html의 종속성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죠.

노드는 서버가 아니지만,
js로 서버를 만드는 코드를 짜면
노드가 그걸 서버로 실행시켜준다는 겁니다.

또한 노드는 js 기반이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습니다.
프론트를 js를 이용하게 된다면 하나의 언어로 웹 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고, JSON이 js형식이라 노드에서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