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일기 - 일기 22.11.30

MIRA KIM·20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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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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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무래도 나와있다 보니 돈쓸일이 많다.
    점심식사부터 다 돈이다.

  2. 다음주부터는 이렇게 일찍 나올일은 없을 것 같은데 어떤 대책을 마련하면 좋을까?
    가끔은 내가 의지만으로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너무 화가난다.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들을 찾아야한다
    그래도, 이렇게 억지로 길을 내어놓고 습관으로 만들어 놓으면 언젠가 다른 장치들 없이 부지런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어쨌든 찾아야한다! 나를 부지런하게 만들 수 있는 요소를!

    다음주부터는 왕십리로 올 일이 없으니 다시 금천으로 갈 것 같다.

    부지런을 위한 마인드맵

    • 금천은 10시 오픈이다.
      • 그럼 몇시부터 공부를 시작하는게 좋을까?
      • 지금 같은 커리큘럼을 돌리려면 최소 6시간 이상의 공부시간 필요
      • 10시부터 점심시간 1시간 제외하면 5-6시 종료
        • 나름 이상적인데? 10시부터 시작하면 좋겠다.
      • 그러면 어떻게 10시에 딱 시작할 수있을까??
        • 나를 가장 잘 움직일수 있는건 애인이지만 이부분마저 애인한테 의존할 수 없다.
        • 첫번째, 챌린저스 : 생각보다 강제성이 좀약하게 작용됨
        • 두번째, 스터디 모임 : 하다 말면 괜히 민폐 힝
        • 세번째, 멘토요청 : 여러가지 관계문제가 있지만, 아무래도 제일 효과적이라고 판단됨.
    • 도시락을 싸다니는건 어떨까
      : 춥기도 하고 점심값도 아끼고 시간도 절약가능

    • 헬스장을 루틴안에 넣는건 플러스일까 마이너스일까
      : 더 나가기싫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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