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사자처럼 FES 2기 -6

Minyoung's Conference·2022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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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변화주기

블로그에 아주 정성껏 수업내용을 올려주시는 우리 동기분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깨닫는다. (내 블로그 엉망...^^)
그래서 나는 나만의 전략을 취하려고 한다.

멋쟁이 사자처럼 FE2는 회고 위주!

수업의 모든 내용을 정리해서 올린다는 것은 과연 나한테 가치적으로 우선 순위가 높을까? 라고 생각했을 때 'Yes'라고 이야기하기 힘들 것 같다. 물론 장기적으로든 가치적으로든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난 내가 모르는 내용에 대해 깊이있게 집중해 보려고 한다. 수업 중 몰랐던 내용과 중요한 내용에 대해 정리하고 좀 더 깊이 있게 정리해볼 예정이다. 지금 쓰고 있는 멋쟁이 사자처럼 FE2 시리즈는 회고 위주로 작성할 계획이다. 현재의 계획은 이러하고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있을 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 멋사 동기들의 여정의 끝은 같은 곳을 바라보며 반짝이며 빛나고 있다. 각자 스타일대로 현명하게 끊임없이 꾸준히 나아가면 된다.

하루를 마치며

항상 영웅님과 호준님의 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 이야기를 들을 때,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스스로를 잘 관리하고 꾸준히 나아가라' 인 것 같다. 물론 이 한줄로 담아내기는 힘들고 더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지만 나를 객관화해서 이야기를 흡수했을 때 가장 필요한 이야기이자 와닿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무리해서 달리면 넘어져서 다시 일어나는데 시간이 더 걸릴지도 모르니 일정하고 바르게 꾸준히 달려가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스프린트 회고에서도 내가 원하는 개발자의 첫 번째 역량으로 일정한 생활 루틴 만들기를 목표로 썼다. 어찌됐든 잘 나아가고 있고 잘하고 있다. 그리고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이런 멘토분들과 동료들을 만났다는 것이다. 매일 설레고 동기부여가 되는 이 생활 자체만으로도 4개월 후에는 인간으로서 많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나는 참 복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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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E 개발자 김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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