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4학년 1학기 개강과 함께 "HTTP 완벽 가이드" 으로 스터디를 시작했다.
학교 선배 3명과 동기 1명, 총 5명이서 주 2회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스터디 방식은 스터디 날마다 한 사람씩 선생님이 되어 한 챕터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하고, 나머지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질문을 받아주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21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는
05. 웹서버,
11. 클라이언트 식별과 쿠키,
12. 기본인증,
17. 내용협상과 트랜스코딩
챕터때 선생님을 맡아 진행하였다.
다른 챕터에 비해 열심히 공부한 파트라 지금도 어느정도 다 생각이 나는 것 같다. 해당 챕터에 대해서 다음에 포스팅을 해봐야겠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내가 캐치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었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다같이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며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어 뿌듯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스터디였다. HTTP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최근에 인턴 면접을 보았을 때 스터디를 하면서 배운 내용들이 꽤나 많이 나와 뿌듯했다.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꼇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혼자서 다시 읽어봐야겠다!
스터디 초반에는 내가 선생님이 아니였을 때도 책을 열심히 읽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고는 대충 책을 읽거나 어느 때는 책을 펴보지도 못하고 스터디에 참여한 적도 있다. 이 점에 대해서 반성하고 다음 스터디때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열심히 읽으며 스터디에 참여해야겠다..!!
"HTTP 완벽가이드" 스터디를 마무리하고 이번 달부터는 "이펙티브 자바 Effective Java 3/E" 책을 가지고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했다. 열심히 책도 읽고 열심히 스터디에 참여하여 자바 마스터가 되어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