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mia·2023년 1월 21일
0

On-Premise...?

회사가 자사의 시설, 혹은 IDC에 자체적으로 컴퓨터 서버를 두고 운용하는 방식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AWS, GCP, Azure 그리고 한국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같은 대규모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자사의 거대한 데이터센터에 서로 연결된 수많은 컴퓨터들을 운용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컴퓨터를 하나씩 통째로 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떼어서 나눠준다.

가상 컴퓨팅 기술을 사용하면 물리적 컴퓨터 한 대에 가상의 컴퓨터 여러 대를 띄울 수 있다.
컴퓨터의 물리적 자원을 필요에 따라 분할해서 쓸 수 있는 것을 가상 컴퓨팅이라고 한다.
사용자는 원격 접속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상 컴퓨터를 사용한다. 필요한 컴퓨터 자원이 많지 않거나 수시로 변화하는 회사나 기관, 혹은 개인이 클라우드를 주로 사용한다.

세일 시즌이나 이벤트 기간에 유난히 접속량이 폭주하는 앱의 경우 클라우드에서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자원을 늘려주거나 줄여줄 수 있다.
시간과 접속량에 따른 종량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쓰고 돈을 지불하면 된다.
하드웨어도 클라우드에서 알아서 관리해주어 걱정할 필요가 없고 비용을 더 지불하면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해야 했던 데이터베이스, 자료백업, 스토리지, 자동화,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런 것들을 직접 개발하고 관리하는데 써야 했던 시간적, 인적, 물적 비용을 회사의 주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시스템 엔지니어, DB전문가같은 고급인력을 일일이 고용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이나 벤처에게도 유용하다.
글로벌한 서비스를 하는 대기업들은 각국 사업소들로부터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하고, 거점마다 IT인력을 배치하는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지만 클라우드의 인프라가 대신해주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대기업들도 클라우드를 활용한다.
비용이나 기밀보한 등 한계도 있기 때문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중 적합한 것을 선택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도 클라우드에서 어디까지 해주느냐에 따라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1.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제공되는 인프라로 가상 컴퓨터, 즉 하드웨어 자원의 일부를 떼어주는 것이다. 클라우드에서는 거의 하드웨어만 관리하고, 직접 가상서버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2. PaaS(Platform as a Service)
플랫폼이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 가상 컴퓨터를 신경 쓸 필요 없이 클라우드에서 관리해준다.
3. SaaS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에버노트, 드랍박스, 구글닥스, 온라인 페이, SNS, 이메일, 유튜브 등 사용자들이 바로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profile
노 포기 킾고잉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