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 풀스택 과정 마지막 프로젝트가 끝났다.
마지막 프로젝트에서는 시간 외에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열정형 팀을 선택했다.
그전까지는 Django MTV 패턴으로 개발하다가 열정형 팀에 와서 Vue+DRF처럼 프론트와 백엔드를 분리해서 개발해볼 것을 추천받았고 이 조합 그대로 진행하였다.
나는 프론트엔드를 맡아서 Vue로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사실 처음부터 프론트엔드를 지망한 것은 아니였고 백엔드를 하고싶었으나 백엔드를 잘 알기 위해서는 프론트엔드와 어떻게 연동되는지 이해가 필요했고
이를 이해하기 위해 Vue를 공부하다보니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를 맡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내가 Vue를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안하고 있었고 Javascript도 거의 몰랐다.
그래도 3주안에 결국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술블로그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나 또한 나와 같은 처지가 될 사람들을 위해 Vue 입문자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글을 쓰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다.
물론 프로젝트가 끝나고 정리하고자 하는 이유도 있었다. (프로젝트 중간에 정리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다)
제목은 Vue-DRF이지만 주로 Vue에 관한 포스팅이며 DRF는 소셜로그인에서만 잠깐 쓸 것 같다.
개발자 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