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우리는 타입스크립트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본 봐가 있다.
타입스크립트는 쉽게 말해서 타입을 변수 설정 시에 변수 자체에 태그로 달아놓는 것으로 추후에 의도치 않게 생길 수 있는 일종의 protection 또는 restriction을 걸어두어 개발자들이 조금 더 주의 깊게 코딩을 할 수 있도록 JavaScript에서 확장된 언어이다.
이러한 타입스크립트에서는 변수를 선언 및 할당 하는 방식이 2가지가 있는데 지금 간단히 알아보자.
✍️ 타입 추론 선언[Implicit]
다음과 같은 코드를 한 번 예로 들어보자
let a = "hello"
a = 1 // error
a = "Good Day, Sir" // great타입스크립트에서 위와 같은 코드를 작성 했을때, a를 선언하고 string을 할당 해주었을 때 타입스크립트는 a에는 문자열만 들어 갈 것이라고 추론하고 제한을 걸어둔다.
만약 개발자가 추후에 a에 1과 같은 숫자를 할당할 경우 코드를 실행하기 전에 error를 나타낸다 (현재 마크다운에서는 타입스크립트가 제대로 적용이 안되고 있다, 그래서 vscode에서 한 번 해보길 바란다)
✍️ 구체적인 타입 선언[Explicit]
다음의 예시를 보자
let a : string = "hello"
a = 3 // error이 예제는 직관적이라 바로 눈치 챘겠지만 변수 선언 및 할당 시에 변수 바로 옆에:string을 붙여주는 것으로 a라는 변수에는 string 값 만 들어 갈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number[] 배열에 숫자만 들어 가게 한다는 지, :boolean 참과 거짓 값 만 할당한다던지 할 수 있다.
정리
1번과 2번 방법 모두 써서 변수 선언 및 할당을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모든 변수를 2번과 같은 방법으로 선언하기에는 코드가 너무 더러워 보여 가독성이 떨어 질 수 있다.
그렇기에 가장 best한 방법은 타입스크립트가 추론을 할 수 있을 경우에는 1번의 방법을 적용하고 추론을 못하는 경우 (예를 들어, 빈 배열을 선언하는데 거기에는 숫자만 들어가게 한다던지 let studentId : number[] = []; 등) 에만 쓰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