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variable)는 값을 저장하고 참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이름이나 식별자이다.
변수 선언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변수 선언 및 초기화
자료형과 변수 이름을 설정하는 동시에 변수 값을 10으로 초기화하는 방법이다.
변수 선언 후, 값 대입
두 번째 방법은 자료형과 변수 이름만 설정해 준 후 초기화를 하지 않고 나중에 변수 값을 대입하는 방법이다.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데이터의 종류이다.
자바의 자료형은 기본형과 참조형으로 나뉜다.
기본형의 종류 : 논리형, 문자형, 정수형, 실수형
참조형 종류 : 배열, 클래스, 인터페이스
오늘은 기본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기본 자료형은 각각의 크기가 있다.
그 말은 즉, 각 자료형마다 표현할 수 있는 수의 크기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정수형 byte의 경우 크기는 1byte로 -128~127까지의 범위를 표현할 수 있는 반면, int의 크기는 4byte로 대략 -21억~21억까지 표현할 수 있다.
위에서 우리는 각 자료형마다 크기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자료형이 다른 변수끼리 연산, 대입을 할 때 형변환을 해줘야 한다.
묵시적 형변환
: 프로그램이 컴파일 또는 실행되는 동안 자동으로 발생하는 형변환으로, 개발자가 명시적으로 형변환을 지정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처리
명시적 형변환
: 개발자가 의도적으로 데이터 타입을 변환하는 과정
묵시적 형변환은 덜 정밀한 자료형 -> 더 정밀한 자료형으로의 과정이다.
즉, 작은 바이트 크기에서 큰 바이트 크기로 데이터를 변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크기가 4byte인 float변수를 8byte인 double에 담는 것은 가능하지만
8byte인 double 자료형을 4byte인 float에 담을 때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때 사용하는 것이 명시적 형변환이다.
명시적 형변환은 사용자가 직접 자료형을 바꿔주는 것을 말한다. 강제 캐스팅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위 그림과 같이 double형을 float형으로 저장할 때 float형으로 사용자가 강제로 바꾸어 저장할 수 있다.
하지만 큰 바이트 -> 작은 바이트의 변환이므로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