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HIG 독서모임 Feedback & File Handling

Feedback이란?

• 사용자로 하여금 앱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게 해주고, 어떤 행동의 결과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 메일을 보내면 보내는 과정을 (Progress Bar 등으로) 보여주고 완료된 내용을 알려주는 피드백이 있다.
  • 토스 뱅크에서 계좌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방금 전” 이라는 문구로 업데이트가 방금 완료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피드백이 있다.
  • “중요한 내용”이 있을 때 사용자의 디바이스에 알림을 보내는 피드백도 있다.

Feedback을 사용할 때 유의할 점 ⭐️⭐️

1. 화면의 주요 UI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피드백을 만들어라. ⭐️⭐️
   • 예를 들어, 메일 박스의 “Updated Just Now” 와 같은 문구가 “화면의 주요 UI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사용자로 하여금 메일 박스가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2. 불필요한 Alert는 피하라. ⭐️⭐️
   • 알림은 강력한 피드백 메커니즘이지만, “정말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만 사용”해야 한다.
   • 별로 필요하지 않은 내용의 알림을 사용자들에게 많이 보내면, 사용자들은 추후에 알림을 확인하지 않게 됨.

File Handling

• 사용자가 파일을 생성하고, 보고, 조정하는 동안 사용자로 하여금 File System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 가능한 한 파일 처리는 최소화하라.

File Handling을 사용할 때 유의할 점 ⭐️⭐️

1. 사용자에게 파일은 항상 저장된다는 확신을 심어주자.

   • 사용자들에게 파일을 명시적으로 저장하게 하지 말 것.
   • 파일을 열고 닫을 때, 그리고 다른 앱으로 전환할 때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로 하여금 ‘자동 저장되는구나’ 라는 확신을 심어주면 된다.
   • 단, 어떤 부분을 편집했을 경우에는 이제껏 만들어놓은 부분을 저장할지 취소할지 선택지를 줄 수 있다.

2. 로컬 전용 파일”만” 만드는 옵션은 제공하지 마라.

   • 사용자들은 모든 파일이 모든 기기 (iOS, Mac, iPad etc.) 에서 사용될 수 있는 것을 기대함.
   • 클라우드 기반 파일 저장을 지원하는 것이 좋다. (iCloud, Dropbox 등)

3. 직관적이고 그래픽적인 파일 UI를 구현하라.

   • 왠만해서는 브라우징을 위해 애플이 만들어놓은 파일 브라우저 UI를 사용하자.
   • 어디서든 새 문서를 만들 수 있도록 새 문서 버튼을 제공하라.

4. 파일을 미리 볼 수 있게 하라.

   • Quick Look을 사용하여 Keynote, Numbers, Pages 문서, PDF, 이미지 및 특정 다른 유형의 파일의 내용을 열지 않고도 미리 볼 수 있다.
   • Hwp 파일은 맥을 잘 지원하지 않기에 Quick Look 기능을 사용하기 어려움.
   • 파일을 클릭한 후,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Quick Look을 활성화 활 수 있음.

5. 다른 앱들과 파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

   • File Provider Extension을 사용해서 다른 앱에서도 파일을 열 수 있게끔 하라.
   • 우리 앱 또한 다른 앱의 파일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면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 Adding a Document Browser to Your App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