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 + 릴리스키 발급 + 페이스북 SDK연동
게임만 개발하면 끝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거기까지가 반이었다..! 배포, 키발급과 같은 과정은 유니티 같은 개발 툴이나,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일정한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더 헤멘 것 같다.
배포
안드로이드 버전을 빌드하고 구글 플레이 콘솔을 통해 테스트버전을 배포했다. 상당히 내용이 많았는데, 최초에는 빌드 과정에서 NDK, SDK를 인식하지 못하는 이슈가 있었다.
두 시간 정도를 땅을 파다가 결국 유니티 버전을 지우고 권장 버전으로 다시 설치했다. 처음에 모듈들을 설치할 때 용량 부족으로 몇가지를 설치하다 말았다 한 과정이 있어서 그런지 재설치 뒤엔 비교적 원활히 진행됐다.
Preferences에서 SDK, NDK, JDK 경로 설정이 가능하다. 보통은 모듈을 설치할 때 제대로 연결해준다.
경로에 해당 파일이 없는 경우 위와 같은 경고가 뜬다.
- 내 컴퓨터 내 SDK, NDK 경로
내가 빌드하기 위해서 설정했던 것들을 대충 나열해보았다. 그 외에도 몇 가지 건드린게 있던것 같은데, 필수적인 부분은 아니었던 것 같다.
영상 촬영
의외로 정말 애를 먹은 것이 영상 촬영이다. 이는 플레이에 대한 디자인 개선점을 점검하기 위해 제출한 것인데,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
Unity Remote 활용
유니티 리모트는 모바일 기기를 컴퓨터와 연결하여 사전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연결하는 테스팅 앱이다. 핸드폰에 다운로드 받은 뒤, 프로젝트 세팅에 들어가 editor의 Device를 설정하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한드폰에서 조작 가능한 앱이다.
다만 프레임이 떨어지고, 동작이 매끄럽지 못한 문제가 더러 있다. 때문에, 모니터링 혹은 유저 공개 영상으로 적합하진 못하다.
구글 플레이 콘솔 부분은 다음에 마음먹고 다시 한번 정리해보아야 겠다..!
Unity Recorder 활용
게임 개발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앱인만큼,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도구는 대부분 구현되어있다. 모바일 테스팅 영상 촬영 역시 유니티 프로그램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Unity Recorder라는 좋은 툴이 있다.
마무리
네버 스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