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작성 마무를 위해 팀원들과 아주 긴 시간의 회의를 가졌다...
대략적인 팀 소개와 그라운드 룰을 정하였고 컨벤션까지 정하였다.
팀원들마다 선호하는 방법이 제각각이었지만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보는 의도로 금방 결정되었다.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기능들을 나열하고, API를 작성하려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방향을 제대로 붙잡지 못해 내용들이 계속해서 수정되었다.
결국은 작성과 수정이 반복되었고 API를 작성해보기 전에 ERD를 먼저 작성해보라는 튜터님의 조언으로 다시 먼저 ERD 작성에 들어갔다.
ERD를 직접 작성해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팀원 모두가 작성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인원이 없어서 결국은 다같이 공부하며 머리를 모아 작성했다.
처음엔 정말 막막하기도 하고 작성하는 시간은 정말 오래걸렸지만 이렇게 다같이 공부하면서 작성해보니 제대로 배운다는 재미가 정말 컸다.
이번주에 코딩을 시작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난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