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오늘은 미니프로젝트 2차 - 1일차를 시작했다.
최근 배웠던 객체지향 강의 내용들을 위주로 메모장 기능을 구현해보았다.
강의들을 들으면서 개념들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보니 객체지향에서도 많이 힘들었었는데
프로젝트를 시작하려하니 방향성도 잡지 못하고 숨부터 막혀왔다.
하지만 다른 팀원들의 노력으로 전체 구성부터 내가 담당해야 하는 기능들까지 전체적으로 설명해주고 내가 실수한 것들도 바로잡아주다보니 나 때문에 시간은 몇배로 더 걸렸지만 완성을 할 수 있었다.
솔직히 시작부터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되다보니 나의 무능함과 팀원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동시에 들었지만 팀원들은 나에게 둘 모두를 해결해주었다.
나를 위해 노력해준 팀원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
다들 감사합니다!
난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