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4(화)
기능명세서 작성을 끝냈다. 거의 쉬지않고 미친듯이 했던 것같다.
좋은 팀장님과 좋은 사수를 만나 행복한 날들이다.
밀린 프로젝트로 우리 팀은 미친듯이 바쁘고, 아직은 전혀 도움될게 없는 나지만
팀장님이 기초부터 잘 알려주고 있어 앞으로의 날들이 기대된다.
기능명세서를 작성하며, 실제 거대한 프로젝트를 마주하다보니 배우는게 많다.
이전 실전프로젝트 당시에는 와이어프레임을 구성하고 큰틀로만 기능을 생각했었다.
그 과정에서 수없이 기능이 바뀐 경험이 있다.
기능명세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실제 런칭된 서비스의 기능명세서를 뜯어보면서
하나의 기능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선택,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