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발기록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팀원 모두가 다 마쳤고 파일을 하나로 취합중인데,
팀원 한분만 맥북으로 작업하고 나머지 팀원은 windows로 작업.
근데 coco 형식을 yolo로 변환하면서 파일 이름을 추출해서 다시 저장하는데
mac에서 만들어진건 깨진다!
여기서 처음 든 생각은 "수작업으로 할까.. 500개 정도인데.." 였다가
혹시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있었다.

mac_anno_txt = normalize('NFC', anno_txt)

이 부분을 추가해줬다.
from unicodedata import normalize 를 추가하고
파일 이름을 normalize 해주면 한글 자모음이 깨지는 현상이 사라진다.

2. 느낀점

프로젝트를 하면서 매일이 우당탕탕 인데,
우당탕탕의 세기가 쎄질수록 어제보다 좀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스스로 느낀다.
트러블이 생겨도 해결이 되니까 어찌저찌 다행인 것 같다.
프로젝트 팀장을 맡으면서 퇴사하고 한껏 올랐던 인류애가 다시 바닥을 찍고 있다.
왜 자꾸 거짓말을 하고 뻔히 보이는 핑계를 대는지 모르겠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