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특강
채용은 앎의 증명이다.
"얘가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걸 알고 있나?"
어떻게 앎을 증명할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안까먹을수 있을지
성장, 성실함과 흡수력을 보여줘야 한다.
먼 훗날 내가 까먹지 않아야 한다.
결국 TIL은 "내가 이걸 안다!" 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 + "내가 이걸 안다!" 는 것을 안 까먹기 위한 수단
TIL은 개발자 성장의 커밋 로그
TIL 안쓰면?
내가 11일전 뭘 배웠는지
내가 14일전 뭘 배웠는지
내가 1년전 뭘 배웠는지 모른다.
설명이 가능하면 방황은 없다.
TIL은 면접의 답안지.
이력서에서는 나의 성장(프로젝트 등)이 담긴다
-> 면접 질문은 이력서에서 나온다
-> 면접 질문은 TIL에 적은 내용에서 다 나온다.
문시해알 (섹션을 나눠서 작성하는것도 좋음)
1.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2. 내가 시도해 본 것들
3. 어떻게 해결했는지
4. 뭘 새롭게 알았는지
TIL특강을 듣고서 나는 지금까지 TIL을 작성하면서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을 반대로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 오늘은 지금까지 만들었던 마이셀렉샵을 완성하고 EC2를 통해 배포까지 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하나 완성했다는 뿌듯함이 들었다. 내일부턴 오늘 들은 특강대로 TIL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전체 과정 중 절반은 지났지만 마침 내일부터 새로운 강의를 들을 예정이라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