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velog에 TIL(Today I Learned) 작성을 시작하기로 했다
사실 이미 작년 8월부터 카카오 티스토리에 나 혼자 보면서 복습하고 공부하기 위해 cheat-sheet 느낌으로 공부한 내용들을 비공개로 올리며 정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TIL 작성 열풍과 더불어 공부한 내용을 면접 등에서 쉽게 보여주려면 깃헙 이외에 추가로 뭔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작성을 시작한다.
비공개로 올리던 또 하나의 이유는 주로 인강을 들으며 공부하는데 강사가 제공하는 잘 정리된 강의자료를 캡처하고 그 밑에 강의 내용 중 있었던 부가 설명을 적는 형식으로 작성하다보니 저작권 문제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강 사이트 측에 문의도 해보았는데 당연히 올려서는 안된다는 답을 받았고 그렇다고 이미 잘 정리되어 있는 강의자료 들을 활용하지 않는 것은 비효율적이라 판단되어 그렇게 비공개로 유지해오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300개가 넘는 글들을 다시 작성하진 않을 것이고 실제로 배웠던 강의자료와 내용들은 티스토리에 계속 작성하고 여기에는 무엇을 배웠는지 일기 형식으로 작성할 예정이다.
티스토리 - Cheat sheet
Velog - TIL
Git-hub page - 프로젝트 설명
이런식으로 운영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깃헙은 코드만 올려놓았지 아직 블로그 형식으로는 작성하지 않았다. 추후에 프로젝트가 더 쌓이면 작성할 예정이다.
다만 Tistory에 Udemy 강의로 공부한 내용들은 올릴까 생각중이다. 외국인 강사가 하는 영어로된 인강에 해외 사이트이기도하고 강의자료들은 강의 내용에 비해 일부에 불과하며 출처를 명시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뭐 이것도 나중에 내리라고 연락오면 내려야겠지만 말이다.
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3개월정도 첫 회사를 다니다 퇴사하고 현재 한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론트엔드 부트캠프를 진행 중이다.
전에 다니던 회사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나 밖에 없어서 성장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React 신입 개발자로 뽑혔는데 3개월동안 React를 구경하지 못했다. (???) 하여 조금 더 공부 한 후 선배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많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
고로 지금은 다시 학생?이자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지망생)이기에
주로 공부하는 내용들이 다음과 같다.
- HTML/CSS
- JavaScript
- TypeScript
- React.JS/TS
- CS 기초 지식
- 웹 도메인 지식
- 코딩테스트 (feat.자구/알골)
- 버전관리
- 그 외 약간의 Vue, Angular, Next, Sass...
- 영어
영어는 어릴적에 유학을 다녀와 따로 안해도 되지만 너무 안쓰면 어눌해져서 외국인과 화상으로 대화하는 서비스 같은걸 하고 있다.
TIL을 작성할 때 밑에 추가로 TMIL을 작성하겠다. ToMorrow I'll Learn의 약자이다. 그렇다 내가 방금 이 글을 쓰면서 만들었다. 이미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틸과 트밀, 괜찮은 것 같다.
tistory 블로그 비공개글들 스샷
Tistory 블로그 링크
Github repository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