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FE] 3개월차 회고

Hyun Jin·2023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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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T 를 활용한 회고 방법 :

1. 목표 상기하기

2. Keep & Problem

❇️ Keep : 만족스러운 부분, 앞으로 계속 이어가면 좋을 부분

❇️ Problem : 아쉬운 부분, 목표를 이루는데 장애물이 되었던 것, 개선이 필요한 부분

3. ❇️ Try(Action Item)
Keep, Problem 중에서 꼭 필요한 부분만 따오기
Keep 중에서 반드시 유지하고 싶거나, 더 발전시키고 싶은 것
Problem을 해결할 수 있는,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방법

4. 우선순위 설정
Try 중 우선순위 설정하기

KPT 참고 링크 - [함께 일하기] 온라인 근무와 회고

1. 목표 상기하기

오늘 개발자 취업 관련 깃허브에 들어가서 정보의 늪에서 잠시 허우적대다가 깨달았다...
나는...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일을 하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너무 뻔하고 지금 단계에서는 일단 공부를 해야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맞지만, 마음가짐이 점점 틀어지고 있었다.
공부를 위한 공부에 매몰되어서 시작하기도 전에 방대한 지식의 양에 질리고 헛발질하기 보다는,
실무에서 어떻게 쓸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서 주도적으로 코드를 짜 보려는 시도를 더 해야겠다.

맨 처음 코스를 시작할때 세웠던 목표 중 1년 내 목표는 아래 두가지인데,
넓게 보고 핵심에 집중하기/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공부하기가 잘 안된 것 같다.

  • 1년 안에 기업문화 좋은 중소기업 이상의 회사에 취직하기.(사회를 위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일 것)
  • 6개월 동안 긍정적, 진취적, 적극적인 마인드셋을 가지려고 노력하기, 넓게 보고 핵심을 찾는 연습하기,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공부하는 습관 세팅하기. Java script 정복은 당연!

🔗️ 이전 목표 설정 포스팅 :
부트캠프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학습전략
[코드스테이츠 FE] 1개월차 회고 (KPT 회고법 활용하기)

1-1. 공부 📚

  • 매일 저녁 최소 1시간 이상 복습이나 추가공부 하기.
    => 하긴 한다. 하긴 하는데...! 매번 목표치를 채우지 못한다. 파면 팔수록 공부할 게 많아서 그날 배운 기본 개념이라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을 최소 기준으로 잡고 있다. 세션 2 후반부로 가면서 추가 공부보다는 배운 내용 소화하기에 급급했다ㅠ
  • 블로그에 학습내용 정리 아티클 최소 이틀에 한번 올리기.
    => 매일 열심히 쓰다가 요즘 조금 텀이 길어지긴 했지만 길어도 2~3일에는 하나씩 올리고 있다! 아직 발행 못한 비공개 글들도 있다... 조금씩 정리해서 발행해야지.

1-2. 마인드셋 💪

  • 일기에 어제의 나보다 나아진 부분이나 새로 알게된 지식 적어보기,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가능한 발표해보기.
  • 학습내용, 정의, 사용방법을 숙지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좀 딴길로 샌다 싶은 추가 공부는 참았다가 기본내용 숙지 이후에 찾기.
  • 오늘 배운 내용은 오늘 안에 이해하고 넘어가기.
  •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에게만 집중하기

1-3. 스케쥴 계획 ⏰

7시 기상 / 11시 취침

2. Keep & Problem

❇️ Keep

1. 학습하면서 내용을 블로그에 간단하게 정리하기.

하긴 하는데 ㅋㅋ 요즘 너무 복붙만 해놔서 비공개로만 나만 보고 있다. 추가 정보 찾아보고 내 언어로 정제해서 올리자!
+) 블로깅 폼 작성해놓으니 좀 편해졌다!

2.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페어나 스터디나 소그룹 때 실천 중이다! 이제 두달쯤 되니까 다른 분들한테도 내적 친밀감이 좀 생겼다 ㅋㅋ

3. 가능한 발표해보기

발표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오늘 소그룹 모의 기술면접에서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 정리해 놓은걸 힐끔힐끔해서 좀 찔리긴 하지만... 좀더 머리에 꽉꽉 채워넣으면 힌트 없이도 잘 정리해서 말할 수 있겠지!

4.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에게만 집중하기

이건 잘하고 있었는데 세션 2 오고 나서 잘하시는 분들과 차이가 좀 느껴지긴 한다! 공부에 투자한 시간과 몰입도의 차이 같기도 하다.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는 건 공부를 덜 한 거고 채우면 되니까 괜찮은데, 집중력이 부럽긴 하다! 내가 공부 시키면 공부만 하는 심즈였음 좋겠다!

5. 일기에 어제의 나보다 나아진 부분이나 새로 알게된 지식 적어보기

일기에 오늘 배운 내용 간단하게만 적어보고 있다. 일기장이라기보단 스케쥴러지만 한눈에 뭘 배우며 왔는지 보여서 좋다.

6. 학습내용, 정의, 사용방법을 숙지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좀 딴길로 샌다 싶은 추가 공부는 참았다가 기본내용 숙지 이후에 찾기

유어클래스 학습자료 기준으로 여러가지를 찾아보면서 기본내용을 숙지했다. 깊이 못 들어간 부분도 있어서 아쉽지만 진도는 빠르고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서... 앞으로 더 공부하자고 생각하지만 아쉽다!

7. 꾸준히 운동하기

이번달부터는 필라테스 주 2회만 나가고 있는데, 아직은 괜찮은 것 같다. 필라테스도 은근히 근력을 많이 쓰고 코어에 집중하니까 자세가 교정되는 효과가 있어서 허리가 안아파졌다. 날 풀리면 산책도 나가야겠다!

8. 조금이라도 저녁 공부하기

1월은 이틀빼고 전부, 2월은 하루 빼고 전부 저녁공부 조금이라도 했다!

Daily routine check - hj

❇️ Problem

1. 저녁에 추가 공부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

이거 지난달이랑 똑같다!! 으아!!!
낮에 학습하면서 오늘 저녁에 할 공부를 정리해놓는데, 목표는 원대한데 실제로는 복습 깔짝... 스터디할거 깔짝... 이거저거 검색... 그러다가 이것도 해야되고 저것도 해야되는데!! 하다가 졸려서 집중 못하고 있다가 결국 잔다. 그럼 또 찝찝함 적립...
이대로는... 괜찮지 않아...!

2. 7시 기상 / 11시 취침 => 놉...

=> 요즘은 필라테스 가는 날은 7:30, 안가는 날은 8:30 정도에 일어나고 있다.
취침시간이 12시~1시로 늦어졌는데,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기 더 힘든 것 같다.
저녁먹고 나면 9-10시부터 엄청 졸려져서 공부를 많이 못하거나 발동이 늦게 걸리는데,
차라리 일찍 자고 아침시간을 확보해보는 시도를 해야 될 것 같다.
아... 원래 목표가 이거였지...

3. 코딩테스트 문제를 많이 풀지 않는다.

프로그래머스 0레벨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Daily Coding 도 시간 내에 혼자 못풀고 레퍼런스를 자주 열어보게된다! 지현님이 가르쳐주신 깃헙 연동 프로그램도 깔았으니 하루 한문제라도 조금씩 풀어봐야겠다.

3. ❇️ Try(ActionItem)

P-1 : 7:30 땡하면 복습 시작하기. 알람 맞춰놓기!! (시간 늦었어도 11시 전 && 10분이라도 할 수 있으면 일단 시작하기!)
P-1 : 스케쥴러/월간 목표에 그날의 학습목표 달성률 기록하기.
P-1 : 주말에 공부시간 최소 1시간 이상 확보하기.
P-1 : 저녁에 밥먹고 나면 졸리니까 저녁 식단에서 탄수화물 줄이기

P-2 : 11:20 에 컴퓨터 끄기 알람 맞춰놓기(과감하게 끄자!), 12시 전에 누워서 불끄기/폰끄기
P-2 : 7시 기상... 일단 가보자고!!

P-3 : 저녁에 Lv.0 쉬운 문제부터 조금씩 매일 풀기!

4. 우선순위 설정

1. 가장 시급하면서 가장 빠르게 시도할 수 있는 것

🔺 P-1 : 7:30 땡하면 복습 시작하기. 알람 맞춰놓기!! (시간 늦었어도 11시 전 && 10분이라도 할 수 있으면 일단 시작하기!)

2. 시급하지만 시도하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빠르게 시도가 가능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것

🔸 P-1 : 스케쥴러/월간 목표에 그날의 학습목표 달성률 기록하기.
🔸 P-1 : 주말에 공부시간 최소 1시간 이상 확보하기.

🔸 P-2 : 11:20 에 컴퓨터 끄기 알람 맞춰놓기(과감하게 끄자!), 12시 전에 누워서 불끄기/폰끄기
🔸 P-2 : 7:00 기상하기

🔸 P-3 : 저녁에 Lv.0 쉬운 문제부터 조금씩 매일 풀기!

3. 시급하지 않고 시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 K-6 : 좀더 깊이 공부해보기 -> JS Deep Dive 참고!

회고 후기

프로그래밍... 일단 이해가 어느정도 되고 내가 다룰 수 있으면 재밌어지는 것 같다.
서버도 처음엔 그렇게 막막하고 스트레스였는데 일단 여는데 성공하고 데이터가 오가니 좀 재밌어보인다.(물론 프론트 엔드를 선택해서 정말정말정말정말 다행이긴 하다.)
기술 면접 질문들을 보면 내가 겉핥기로 공부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불안한데, 정말 내가 이걸 잘 이해했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정보를 채워넣어야 할 것 같다. 자료랑 영상 등을 많이 찾아보면서 인풋을 더 넣어야 할 것 같다. 예습도 조금씩 해보고!
막히는게 있으면 페어나 스터디원 분들, 동기분들 도움도 많이 받았다. 오늘 모의 면접때 피드백도 받고 하면서 더 찐하게 느낀게, 진짜 혼자서 파고들면 우울해지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에너지를 받아야 힘들어도 계속 갈 힘이 나는 것 같다.
대윤님 말씀처럼 끝까지 붙잡고 하다보면 개발자가 되어 있겠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배우고 써먹고 실패하고 거기서 또 배우면서 좀더 좋은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다!

TMI. 새해 첫꿈... 여러가지 꿨지만 그중 하나로 포폴 스터디에서 하고 있던 ToDo List 에서 안되어서 낑낑거리고 있던(현실에서도) 컴포넌트를 성공하는 꿈을 꿨다...
좋...았지만 왠지 현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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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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