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형제들 기술 블로그'에 소개됨 ✌

Yuri Lee·2022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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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e

작년에 우아한테크러닝을 들었었는데, 운좋게 내가 정리한 포스팅 글이 우아한 형제들 기술 블로그에 소개 되었다. 뒷북이긴 하나 내 글이 언젠간 우아한 형제들 기슬 블로그에서 내려갈지 모르니, 내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 🙉

Content

“How, 그리고 Why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

이번 테크러닝의 방식은 Pull Request를 통해 노션을 구현하며, 발표 그리고 피드백으로 진행되었다. 그 과정에서 공감대를 토대로 consensus를 이뤄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how(어떻게) 상대방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지 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상대방이 기술 베이스에 대해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는 일종의 편견을 버려야 함을 깨달았다.

또한 마크다운 기능을 위해 여러 library를 비교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각 library를 살펴보며 각각의 장단점 그리고 추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고려하며 가장 적절한 library를 선택하는 민태님의 과정을 보면서 엔지니어링에 있어서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하고,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동안 많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기능을 구현해왔지만 why(왜)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던 것.. 특정 기술 사용에 앞서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와의 방향성이 부합 한지 따져봐야 했고, 그 전제를 위해서는 서비스에 대한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 했다. 그렇게 원칙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테크러닝 이후,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을 늘렸다. 또한, 나만의 목표를 만들고 그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시간을 How와 Why를 잘-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투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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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by step goes a long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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