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라면 누구나 나쁜 코드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
➡ 예..있습니다
어째서 나쁜 코드를 짰는가?
➡ 급해서, 서두르느라, 일정에 촉박해서요..
우리 모두는 자신이 짠 쓰레기 코드를 쳐다보며 나중에 손보겠다고 생각한 경험이 있다. 대충 짠 프로그램이 돌아간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끼며 그래도 안 돌아가는 프로그램보다 돌아가는 쓰레기가 좋다고 스스로를 위로한 경험이 있다. 다시 돌아와 나중에 정리하겠다고 다짐했었다. (이를 르블랑의 법칙이라고 함). 나중은 결코 오지 않는다.
➡ 너무..너무 공감되서 부끄럽다. 차라리 돌아가는 쓰레기가 좋다는 스스로의 위로 🤯
Bijarne Stroustrup
나는 우아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좋아한다.
Grady Booch
깨끗한 코드는 단순하고 직접적이다. 깨끗한 코드는 잘 쓴 문장처럼 읽힌다. 깨끗한 코드는 결코 설계자의 의도를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명쾌한 추상화와 단순한 제어문으로 가득하다.
Dave Thomas
깨끗한 코드는 작성자가 아닌 사람도 읽기 쉽고 고치기 쉽다. 단위 테스트 케이스와 인수 테스트 케이스가 존재한다. 깨끗한 코드에는 의미 있는 이름이 붙는다. 특정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은 하나만 제공한다.
Michael Feathers
꺠끗한 코드의 특징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모두를 아우르는 특징이 하나 있다. 깨끗한 코드는 언제나 누군가 주의 깊게 짰다는 느낌을 준다.
Ron Jeffries
중복 피하기, 한 기능만 수행, 제대로 표현, 작게 추상화 하는 것
Ward Cunningham
코드를 읽으면서 짐작했던 기능을 각 루틴이 그대로 수행한다면 깨끗한 코드라 불러도 되겠다. 코드가 그 문제를 풀기 위한 언어처럼 보인다면 아름다운 코드라 불러도 되겠다.
캠프장은 처음 왔을 때보다 더 깨끗하게 해놓고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