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 코드는 자바의 객체지향적인 특성을 무시한 채 절차지향적으로 짠 거 같았다. 그래서 본격 게시판 작업을 하기 전에 기존의 로직들을 리팩토리하는 작업을 했다.
처음에는 그저 가벼운 생각으로 '저 switch로 체크하는 부분과 드라이버를 불러오는 부분을 나누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됏다.
그래서 switch로 체크하는 부분과 드라이버를 부르는 부분을 나눴다.
근데 나누고 보니 'switch문만 따로 분리를 할 수는 없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또 나눠봤다.
그렇게 해서 기존의 로직을 3개로 나눴다. 한 클래스에서 구성은 위에서부터 아래로 의존하는 식으로 구성했고, 남이 보았을때 의존관계를 알아보기 의존하는 로직 기존 이름에 추가적으로 이름을 적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마찬가지로 기존의 회원가입 컨트롤러인데 한분에 보기에 파악이 쉽지않다.
마찬가지로 회원가입 컨트롤러도 비슷한 구성으로 하나의 메서드가 하나의 기능을 하도록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