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B_TIL 마무리 회고

이지훈·2022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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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온보딩_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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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온보딩 마무리

한 달 간 진행된 프리온보딩 과정이 어느새 마무리되었다.
그동안 짧게 진행되는 여러 프로젝트 때문에 정신없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 과정에서 배운 점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는 모의면접도 진행했는데 열심히 대답했지만 당황할 때도 많았고 내가 준비하지 못하고 미흡했던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었다.

새롭게 알게된 것들

  • SCSS
    별 고민 없이 styled-components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 형태라고 알고있었는데 여러 프로젝트를 scss와 module을 사용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styled-components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네이밍과 다른 태그와의 구분이 불편한 점도 있고 또 js와 연계해서 사용하다 보니 기본적인 css의 기능들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js로 대체하려는 성향이 생겨 css에 대한 지식이 많이 짧았다. 이번에 scss, css, module에 대한 지식을 많이 얻었다.

  • 다양한 태그 사용
    여러 개의 요소들이 나열될 때는 ul, li태그를 사용한다던지 header, footer, aside 등 적절하게 사용하는걸 프로젝트에서 경험했고 처음 보는 dl, dt, dd 태그를 사용해보기도 했다. 이렇게 하나하나 태그들의 활용법을 알아가고 더 적절한 태그를 사용하면서 HTML을 좀 더 시멘틱하게 작성하게 된 것 같다.

  • lint
    린트를 코드의 모양만 이쁘게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IDE와 연계해서 코드작성에 도움을 받기도 하고 에러를 뜨면 왜 에러가 뜨는지 이유를 찾아보기도 관련 지식, 설정을 더 찾아보면서 관련 지식을 더 많이 알게 됐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포맷, 컨벤션 그 이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구인 것 같다.

  • 컴포넌트, 파일 분리
    사실 폴더, 파일 구조는 정답이 없겠지만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떤 구조가 지금 상황에서 더 효율적일까를 조금 더 생각하게 되었다. 반복되는 컴포넌트의 경우 배열의 map을 사용해 li태그로 감싸진 형태로 만들곤 했는데 이 map 부분이 커지면 이걸 Item컴포넌트로 분리해 따로 관리한다던지 하는 부분은 이전에는 그냥 지나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한번 더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최대한 분리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게 됐다.

모의면접

사실 이건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흔치않은 기회여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바로 도전했는데 역시 내가 주의하지 못한 부분들이 몇가지 지적되었고 그 당시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이젠 그 점들을 보완해서 더 완벽하게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족했던 부분:

  • 블로그의 TIL 작성중 문제
  • React Portal에 관한 질문
  • this
  1. 블로그 TIL
    이전에 타입스크립트의 문법에서 좀 어려움을 느꼈을 때가 있는데 이 부분을 쓰다가 결국 문제의 원인이나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전혀 없이 그냥 어려웠던 걸로 글을 끝을 내버렸다. 물론 그 당시에는 다음에 공부해서 알아봐야지라고 생각했지만 다음이 없었다. 이 부분을 지적받으면서 그걸 썼던 것에 대해 부끄럽기도 하고 공부하면서 기록하는것은 좋지만 그 모든 기록을 과연 블로그에 쓸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다.

  2. React Portal
    리액트에서 Portal 기능을 사용해서 모달을 만들면 좋다는건 알고있었고 이게 z-index와 관련된 이유인걸 어디서 봤지만 정확히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알지 못했다. 결국 z-index, Portal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그 뒤에 요소들 사이의 규칙이 있고 쌓음 맥락이라는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따로 정리할것이다.

  3. this
    this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대답했지만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다. 완전 확신하며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했다. 기본적인 this의 개념이나 화살표함수에서 다른 부분, 또 this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call, apply, bind의 사용법과 차이에 대해서도 대답을 했지만 뭔가 내용이 많다보니 중간중간 허술한 부분이 있었다. this도 다시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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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교 졸업한 이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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