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들어올 때 기존에 사용했던 기타는 버려야했고, 자취를 시작하면서 기타를 치고 싶어서
3개월동안 고민하다가 질렀다. 제품명은 스위프트홀스 드레드넛 컷어웨이 바디 입문용이다. 만원 더 싼 기타도 있었지만, 상품평이 좋아 구매하게 되었다.
기타, 튜너기(기타음 조절할 때 사용됨), 극세사용(줄 닦는 용), 기타 스트랩, 임시직 백긱백,
기타 가방, 육각 렌치(기타넥 조절 공구), 기타 피크, 피크 케이스,
스트링 와인더(줄을 감거나 필때 편리한 줄감개)가 들어 있었다.
제품이 오자마자 튜닝을 했지만 바로 첫 번째(제일 얇은 줄이) 끊어져서 바로 어쿠스틱 스트링 세트를 뜯어 줄을 교체했다. 또한 첫 번째 줄에 5번째 지판 기타 프렛에 건조된 굴러건 덩어리가 있어 소리가 안 나 제거했다새 제품인데 쩝. 한번 쳐보니 딱 인문용인 것 같다.
구성품은 괜찮았고 딱 인문용인 것 같다. 제품을 열었을 때 속포장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맘에 들었다. 나도 기타를 엄청나게 잘 치는 케이스가 아니고 막 쓰기에는 딱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