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6: 애한제 D-1

Johnny Lee·2022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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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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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애한제 첫날 나는 ㅇㅇ 이,그리고 ㄷㄱ이와 같이 대학교를 돌고 ㅎㅈ이와 같이 노천극장에 들어왔다. 나는 십센치에 공연을 보러 노천극장에 왔지만 10시 반에 온다는 얘기를 들었고, 그동안 밴드공연을 보았다. 힘껏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 09학번 자메즈와 마지막 록 더 보해 미안 팀에 03학번 선배님이 나와 공연을 펼친 것에 놀랐고 신선했다. 매우 기대가 되는 10시 반이 되었지만 정작 원하는 가수가 안 나오고 모르는 가수가 나와 30분 동안 노래했다. 11시 20분에는 가야 하는 나는 마음이 조급해졌고, 결국 10센치 첫 곡 "그러데이션만 보고 나왔다.

비록 먼 집 거리 때문에 솔직히 나는 매우 슬펐다. 그러나 나의 스토리를 본 다른 대학 학생이 나에게 보낸 문자가 인상적이었는데" 한 곡 들어서 다행이네!"라는 말이다. 나는 감정에 취해 감사한 일들보다는 나의 부정적 감정에만 몰두했었던 것 같다. 십 센티미터에 노래 한 곡이라도 들었던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마무리해야겠다.아 기숙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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