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티드 프리 온보딩 인턴쉽이라는 곳에 한번 참가하기 위해 과제 겸 개인 아주 작은 기초 프로젝트를 했다.
과제가 너무 상세해서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아무튼 대부분의 라이브러리는 사용이 금지 되었고 내장 라이브러리나 React-router-dom , Axios 등 기초적인 것들만 허용됐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안에 만들려고 해서인지 어려웠던 것 같다.
이걸 알게 된게..4월 7일이니 7일까지 포함하자면 정확히 이틀 반 걸린 것 같다.
주어진 API가 있고 로그인/ 회원가입 / 리스트를 활용한 CRUD 였는데 과제가 상세하긴 했지만 또 그걸 지키는 게 살짝 어려웠던 것 같다.
뭔가 더 해보고 싶은데 해도 되나? 싶은 생각도 있었고.. 아무트 KPT 회고를 해보자
KEEP
- 충분한 몰두를 하였다.
- 가진바 실력은 미천하지만 최대한 역량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고 프론트 엔드 부분은 독학에 가깝다 보니 이것이 맞는 것인지 참 어려웠던 것 같다.
- 하지만 최대한 빠르고 또 잘 해보기 위해 이틀이란 시간동안 많은 집중을 했고 덕분에 가산점을 얻을 수 있는 시간 안에 만들 수 있었다.
오늘 하루만 해도 어제 새벽 5시부터 오늘 저녁 11시 반까지 의자에서 일어난 순간을 다 합해도 1시간 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다.
- 어떻게든 생각이 떠오른 걸 구현하려고 노력했다.
- 단순히 생각을 해보다가 아 됐어 하는게 아닌 끝까지 내가 생각한 걸 구현하려고 노력했고 만들 수 있었다.
- 내가 생각한 문제는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분명 똑같은 고민을 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란 생각으로 검색활용이 잘 되었다.
problem
- 허술한 점이 많다.
- 위에 빨리 완성했다의 당연한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 놓치는 부분이 제출후에 돌이켜보면 많은 것 같다. 오히려 1점의 가산점 보다 더 꼼꼼하고 퀄리티 높은 코드로 2점을 따내는 게 더욱 이득이었을 것 같다.
- HTML,CSS가 많이 부족하다.
- 아예 못만드는 정도는 아니지만 더욱 다양한 활용법이 있음에도 너무 어거지로 한다는 느낌이 있다.
- 프로젝트 내용 은 아니고 개인 건강이지만 장기간의 집중도 좋지만 건강의 유의하자
Try
- 다음 번엔 무엇이 이득인지 꼼꼼히 따지거나 내가 만족 할 수 없다면 최소 한번은 돌아보고 가자.
- HTML/CSS 공부는 이미 골라 놓은 게 있다. 이번 학교 시험이 끝나고 인턴쉽이 진행되면 차근차근 시작해보자
- React 최적화에 대해 더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 시간마다 알람을 맞춰서 5~10분 스트레칭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