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WIL을 작성하며 공부한지 13주차가 되었다. 첫 공부까지 합하면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시작한지 15주정도 된 것 같다.
참 흐름이 다이나믹 했던 것 같은데 결국 프론트로 들어온 후의 프로젝트를 하게되니 감회가 좀 새롭긴 하다.
처음 우리 팀에서 만들었던 프로젝트 페이지를 생각하다 지금 우리 페이지를 보니 뭔가 색다르기도 하고 많은 것이 변한걸 보면 확실히 아는게 힘이다.
아무튼 이번 주는 주로 백엔드와 프론트를 분리를 했으니 aws와 git actions를 이용한 자동배포까지를 목표로 잡고 진행했었다.
클라우드 관련하여 많은 어려움에 부딪혔고 ajax에서 또 생각지도 못한 에러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긴 했지만 결국 구글링과 튜터님들의 도움을 통해 백 프론트 통신까지 무사히 완료 한 것 같다.
다음 주부턴 남은 페이지들 정리와 아직 연결 하지 못한 통신들을 팀 api명세서를 보며 마무리 짓고 여유가 된다면 주석 처리 된 만들다 만 부분도 해결을 해야겠다.
이번 주
프론트와 백엔드 분리 성공
aws(s3와 colud front)와 git actions를 이용한 자동 배포 성공
자동배포를 할 때 main.yml의 코드 문제로 클라우드 프론트 캐시 문제와 s3권한, 파일 전체 배포 안됨 등이 있었음
캐시문제와 배포 문제는 main.yml의 코드 변경을 통해 해결
s3권한은 버킷 정책 수정으로 해결
몇몇 페이지 aJax를 이용한 백 프론트 데이터 통신 완료
ajax를 쓸 때 http 오류가 났고 요청은 보내지지만 서버에 도착하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고 백엔드 쪽 필터 수정을 통해 해결
다음 주
EB를 통한 백엔드 배포 시도
프론트 남은 페이지들 api연결(포스트 업데이트와 채팅방)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만들다 만 주석처리 부분 해결하기
느낀 점
백과 프론트 분리 후 작업을 하게 되며 api명세서의 중요성을 깊게 깨닫는 중이다.
첫 설계 때 목표지점을 정확히 설정하고 하다보면 되겠지란 마인드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실한 건축설계는 결국 큰 사고로 이어지듯 처음 생각한 프로젝트 목표에 따라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보자. 후에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면 후에 변경점들은 유턴이 아닌이상 그다지 큰 굴곡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개인적인 생각)
영어 공부를 많이 하자.. 오버스택플로우나 이번 자동배포 오류가 났을 때 s3와 cloudfront 공식문서를 읽는데 변역체가 더 힘들었다..
react와 vue를 빨리 배워서 현재 프로젝트를 리팩토링 해본 후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얼른 경험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