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예)
Infrastructure-as-a-Service (IaaS)
Platform-as-a-Service(PaaS)
Software-as-a-Service(SaaS)
VM SLA 99.9%(Premium Storage)
VM SLA 99.95%
VM SLA 99.99%
다중 지역 재해 복구
Azure Service를 이용함에 있어서 서버를 만든 후 Azure CLI 설치 후 명령프롬프트를 통해 리소스 그룹을 만들고 내용을 넣는 과정
az -- help
az login
az account list
az group create –location westus –name 이름을넣으시오
az vm create -n 이름을넣으시오 -g 이름을넣으시오 –image UbuntuLTS_ –generate--ssh-keys
위 명령어 리스트 중 두번째 단계 az login에서 잠시 딴 생각을 하다 놓쳤
듣긴 들었는데 어떻게 할지 몰라서 az --login 이라고 넣었다.
계속 Reject를 당하면서 살길은 googling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곧 Azure CLI 설치 후의 과정인 것을 깨달았다.
감사하게도, 아주 친절하게도
'Azure CLI를 설치하는 방법'에서
(https://docs.microsoft.com/ko-kr/cli/azure/install-azure-cli)
'Azure CLI(명령줄 인터페이스)시작'이라는 항목을 발견
(https://docs.microsoft.com/ko-kr/cli/azure/get-started-with-azure-cli)
들어오자 마자 한달치를 하라니!!!
나는 비전공자 지원자다. 컴퓨터를.. 조금.. 아주 쬐금 알기는 하지만 안다고 할 수 없는 그런 존재일 뿐인 것을.. 이메일에 일정이 타이트하다고 되어 있었지만 이건 타이트하다기 보단 신의 영역이 아닐까 생각해본다.(비전공자로써) 대학때 장만한 맥북에어로 강의를 돌리면서 실습을 했는데 장비가 부족하고 안좋은 탓에 그놈의 썬더볼트(mini dp) 커넥터가 고장나서 화면 연결도 못하고 있다가 동생 컴퓨터를 빼앗아와 빌려와 겨우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3일정도 신의 영역에 잠깐 한쪽 발의 발가락들만 담궜다가 벌서 첫 수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3일동안 한 10시간은 잤나. 대학 이후로 이렇게 못자본건 처음이다.
첫 수업이 데이터 전처리기법, Preprocess 기법의 이해를 배웠다. 아니 배웠을까? 멍때리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제정신도 아니었.. Data preprocessing, Scaling, Sampling을 하였지만 사실 뭐라하는지도 모르겠고 뭔지도 모르겠지만 대학 때 했던 Management Science와, 수학수업들, 그 외 전공수업들과 졸업 바로 전 Digital Marketing의 짬뽕된 기억 속에서 약 7시간동안 헤매었다.
4월 8일에 오리엔테이션 이후로 한달치를 한꺼번에 못한다는건 주말동안 뼈저리게 느꼈기에 못해도 하루에 강의 하나씩은 떼보자는 마음으로 3~4시간 자가면서 뼈를 갈아넣어 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영혼을 갈아넣었어야 하나보다. 데이터 전처리기법(2) 수업을 들었다. 오전에 잘따라가다가 파이썬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Google Colab에서 낙오자가 되었고 내 상황을 알리기엔 진도가 한참 나간 뒤라 2시간을 헤매다가 스스로 방법을 찾고야 말았다. (후에 시간이 되면 앞부분도 개발일지를 써볼 계획...이 있어야 할텐데..😱) 나는 나 혼자만 이렇게 힘든 것인가.. 고민을 하던 차에 같이 들어온 후발주자 동기들 또한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 더 힘을 내보기로 하였다.
어차피 들어도 모르겠고 진도를 따라가고 복습을 해봤자 강사님이 쓰시는 언어와 앞에 들어온 동기들의 언어와 대화는 내가 이미 알아 들을 수 없는 외계어였고 현실주의자(..일까?) 겸 효율성을 따지는 사람이기에.. 강사님께는 죄송하지만 잠시 볼륨을 줄이고 앞의 수업 진도를 빼기 시작했다. 이고잉 강사님 수업을 들으면서 잠시 포트폴리오를 위한 웹페이지와 이런저런 것을 만들어 보고싶다는 생각을 아주 잠시 했지만 일단 따라가야 할 수업이 백만리 천만리라 할 것 부터 하기로 결심하였다.
영혼을 아직 열심히 갈아넣는 중이다. 아직까지. 주체없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으며 이고잉 강사님의 플라스크까지 끝내고 오늘 아침 수업 전까지 김영욱 강사님의 AI기본이론을 들었다. 같은 후발주자 동기임에도 수업 잘 따라가는 전공자들을 보며 너무 부러웠지만 그래도 파이썬 수업 좀 들었다고 이제 수업이 들을 만 하다. 스타트라인도 다르고 앞으로 나아갈 각자의 과정도 다를것이다. 나는 내 길을 가면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 길이 있을까..? 그래도 아직까진 개인 프로젝트를 하기엔 개발일지도 못쓰는 내가 무슨 프로젝트겠냐며 그나마 이고잉 강사님 수업을 들으며 만든 것들을 보고 위로삼고있다.
현실성과 효율성을 따져서 하루에 3~4시간 자면서 진도를 열심히 빼 보았지만 아직까진 정말 역부족이다. (사실 며칠은 너무 힘들어서 공부하고 밥 먹는 시간 빼고 잠은 좀 청했다.) 운동도 너무 하고싶고 산책도 너무 나가고싶다. 궁금한게 생겼다. 개발자들이나 프로들은 계속 이렇게 사는가 싶다. 수업 중간중간에 동기들과 강사님이 한다는 덕질 얘기를 들으면서 이제 좀 웃기기 시작했다. 나도 곧 어떠한 덕질을 시작 할 것 같다.
나는 대구 AI 스쿨 추가 모집자다. 비전공자다. 앞 전의 수업 한달치 따라잡기 정주행을 하고 있다. 일주일은 좀 헤맸고 이틀 전부터 본수업과 정주행을 병행하는 중이다. 파이썬 수업을 듣고 난 후 이제 좀 알아들을 만하다.
이번주 GOAL🏃♀️: 이번주 주말까지 모든 정주행을 끝낼 것이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