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시작한 React미션

좋았던 점

그동안 강의로만 봐왔던 여러 훅(useEffect, useState, useNavigate)들과 Router들로 나만의 온라인 쇼핑몰의 전반적인 부분을 만들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대부분 구현을 다 해놓고 나머지 요소들만 부족하게 했지만 저의 실력으로 밤새서 해본 것이 재밌었습니다. 리액트에 대해서 강의로만 봐왔고 강사님들의 코드를 따라치는 것에 급급해서 초반에는 진도가 나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한걸음씩 여러 강의들과 구글, 오픈 소스들을 찾아보면서 조금이나마 실력적으로 나아졌기를 바랬고 다 완성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통과만 하자는 마음에서 진행했습니다. 완전 완성은 못했습니다만 구현의 대부분을 했기에 통과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웠던 점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강의들을 보며 강사님들의 코드에 설명을 들으며 따라친게 대부분이었고 실력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여러 강의들을 더 구매하고 개인적으로 공부도 하였으며 자격증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정보처리기사의 자격증 필기 시험과 기간이 맞물려서 시간적으로, 심적으로도 많이 여유롭지 못해서 시작이 늦어졌고 그에 따라 미완성으로 제출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뒤에 강사님의 코드 리뷰와 추가 코드에 대한 설명이 있어 후에 완성할 것이지만 그래도 시간 안에 완성하지 못한 것이 분하기도 했습니다.

4개월차 좋았던 점

어느덧 블로그 작성을 시작하고 벌써 4~5개월이 지난 후입니다. 배운 것이 많아 시간이 어떻게 간지도 몰랐고 처음에 html/Css 파트를 할 때의 즐거움과 흥미로움에서 javascript를 할때의 답답하고 막막한 심정을 지나서 여러 코딩테스트, 컴퓨터사이언스,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등의 전공 수업과 비슷한 강의들을 듣고 테스트를 친 것, 마지막에는 자신의 부족함에 따라서 여러 강의들을 놓치면서 리액트와 타입스크립트까지 필요한 부분 채워넣는 느낌으로 보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고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가끔은 쉬어주면서 멘탈도 잡으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많이 배울 것도 많고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점점 해나가면서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3개월에 작성한 학습 계획표대로 공부하고 있는 가?

6월달에 들어서 기사 자격증 준비라는 항목이 따로 계획이 생겨버렸고 프레임워크에 대한 고민도 많았고 대부분 찍먹?식으로 조금씩 보다가 결정하게 된 react를 제대로 강의를 듣고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어서 계획표대로는 완전한 수행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남은 2개월간의 학습 계획

앞으로 2달 간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첫 한 달은 개인 프로젝트로 아이디어를 짜본적이 만무해서 걱정이 되네요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겪어서 1개월 뒤의 제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는 과정에서 템플릿은 아니더라도 오픈 소스를 잘 찾아보려는 노력을 할 것이고 필요한 기능 구현을 위해 검색을 많이 활용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달에는 백엔드와의 협업 프로젝트가 있다고도 들었는데 졸업 작품을 하면서 한 부분에 책임을 맡는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놓치지 않고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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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 좋고 긍정적인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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