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 스프린트 설정까지 모두 완료하였다.
이번 글에서는 실무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발서버 GitLab을 연동해보고 스마트 커밋을 이용하여 이슈에 자동으로 코멘트가 달리는 것까지 확인해보려고 한다.
실무에서 사용하고 있는 GitLab이 Cloud GitLab이라면 Jira의 Add-on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으나,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실무에서는 사내망의 개발서버에서 독자적인 GitLab Server를 구축하여 사용중이다.
따라서 Jira의 Add-on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GitLab에서 직접 연결해주어야 한다.
연결하려고 하는 GitLab Project의 Integration 설정으로 이동하여 Jira를 선택한다.
※ Group 단위로도 가능하지만, Project 단위로 엮어주는 것이 문제가 없다.
1. Jira 대쉬보드에서 오른쪽 상단 나의 정보를 선택한다.
2. 계정관리 메뉴를 선택한다.
3. 상단 메뉴의 보안 탭을 선택한다.
4. API 토큰 만들기 및 관리를 선택한다.
5. API 토큰 만들기 버튼을 이용하여 레이블 ( Token을 식별할 메모 )을 설정하고 Token을 생성한다.
6. 생성된 Token을 복사하여 GitLab Password or API token 항목에 입력하여 Jira-GitLab을 연동한다.
※ API Token은 생성될 때 한번만 보여주고 절대 보여주지 않으므로 복사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스마트 커밋은 GitLab Project에 Jira가 연동되어 있는 경우, 커밋 메세지에 Jira 이슈 코드를 넣어주면 커밋 이력에서 Jira로 바로 연동되고, Jira에도 GitLab에 커밋되는 순간 Comment가 자동으로 작성되는 기능이다.
협업 시 언제 커밋되고 Jira에서 담당자에게 알림도 보내주기 때문에 유용한 기능이므로 꼭 사용하도록 하자.
프로젝트의 변경사항이 있다는 가정하에 스크린샷과 같이 작성한 후 커밋을 진행하게 되면 GitLab과 Jira에 스마트 커밋이 진행된다.
Jira에서 이슈를 확인하는 화면에서의 결과이다.
웹 링크라는 항목을 통해 연결되어 GitLab의 커밋 이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Comment에는 누가, 어떠한 계정으로 어디 프로젝트에 어느 브랜치로 언제 커밋하였는지, 커밋 메세지는 무엇이었는지 기록된다.
재직 중이 회사에 Jira를 도입해보려고 노력하면서 쓰기 시작한 글인데 사내 GitLab과 연동하고 사용까지 모두 성공하였지만, 블로그 작성은 집에서 하기에 스크린샷이 없어서 글을 작성하는데 조금 힘들었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사용법은 다 정리된거 같다. 이 이후의 영역은 Slack의 연동밖에 남지 않았는데, 회사에서 허락해줄 것 같지 않아서 연동에 대한 글을 쓸지는 모르겠다. 더 쓰자면 이제 Jira에 대한 활용도에 대해서 기술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글을 잘 쓰는편이 아니기에 뒷 내용은 조금 힘들 것 같다. 또 Jira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알게 된다면 이어서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