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주차] 정글 에세이 - 정글을 시작하며

Mando·2024년 3월 22일
0

정글

목록 보기
1/3

지나온 과거에 대한 성찰

컴공을 전공했다.
하지만, CS지식은 전공생이라고 할 수가 없다.
학교에서 CS과목을 배울 때(주로, 2-3학년 이였는데) 이때는 CS의 중요성을 알지 못 했다.
나는, 아니! CS몰라도 소프트웨어 만들 수 있는데? 근데 왜 CS를 공부해야 하는거지?
학교에선 왜 쓸모있는 거 안 알려주고 어디에 사용하는지도 모르는 걸 알려주는 거지?
나는 쓸모 있는 거 공부할래! 라고 생각하며 CS공부보다는 프레임워크 또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 위한 언어 공부를 더 했다.

하지만, 나의 목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그런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기본 지식이 탄탄해야지 어떤 점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겠다. 라는 판단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나는 문제가 발생해도 구글링을 하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만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개발자는 세상에 많고, 내가 특별한 점을 가지려면 구글링을 통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반 지식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떠올리며 그 중에서 최적의 방안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자세로 임하고 싶은지

  1. 정글 코치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주에는 그 주에 할당된 주제에 집중하자.
  2. 내가 모르는 건 모른다고 확실하게 말하고, 내가 아는 건 내가 설명해 주면서 내가 모르는 구멍을 발견하며 깊이를 쌓아나가자
  3. 매주 KPT 회고를 통해 아쉬웠던 점은 빨리 고치고 더 나아진 모습으로 그 다음주를 만나자
  4. 토론하는 기회를 많이 잡아서 생각의 깊이를 더해나가자. 내가 정글에 지원하게 된 이유를 잊지 말자.

정글이 끝난 후 나의 모습은 어땠으면 좋겠는지

정글이 끝난 후 CS지식은 정말로 확실하게 잡아가고 싶다.
CS관련한 질문이 나왔을 때 자신감있께 답변하고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이후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을 때도 low level측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추가적으로, 알고리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코테를 잘 보고 싶다.

2개의 댓글

comment-user-thumbnail
2024년 3월 23일

만도 화이팅

답글 달기
comment-user-thumbnail
2024년 4월 17일

퍼가요~

답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