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써보기로 했다.
요즘 미래에 대한 걱정 + 과거의 선택에 대한 후회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어서 힘들었는데, 하루하루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에너지를 쏟아봐야겠다.
'치유하는 글쓰기'라는 제목의 책이 있듯이
자기가 가진 고민들 혹은 생각들을 글로 써보면 심신안정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난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자기가 갖고 있는 고민들이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고 그것을 표현하고 풀어서 쓰면 자기가 어떤 문제를 갖고 있고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는지 답이 보인다 반성이 되는거지..
아무리 해결 불가능해보이는 문제도 글로 쓰고 정리하면 답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