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사용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내가 시간을 많이 뺏길 것 같은 주류의 영상들을 관심없음/채널추천안함으로 줄여나가보고자 한다. 아예 안쓰겠다고 막아버린다면, 요요현상이 올 것이다.
블로그나 깃허브에 정리하지 않는 것은, 공부효율이 떨어지는 것과 연관있는 것 같다. 공부효율이 떨어지니 정해진 시간내에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블로그나 깃허브 정리가 후순위로 미뤄져 결국 작성할 시간이 없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집에 작업환경을 모두 세팅해두어 도서관을 잘 안가게 된다.(도서관에서 13인치 맥북으로 코딩하기vs집에서 4K 듀얼모니터 환경으로 코딩하기, 당연히 집에서 하고싶고, 하게된다.) 생산성때문에 집에서 공부하는데, 오히려 생산성이 안좋은 상황.. 두가지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
집에 다른 누군가를 초대해서 같이 공부하기:이건 잘못하면 같이 놀기가 될 확률이 높아서 두렵다. 같이 공부할 만한 친구를 좀 스캔해봐야겠다.
그래도 도서관 가서 하기:사실 집에 세팅이 쓸모가 없어지지만, 불편함을 감수하고 도서관에서 하는게 맞는거 같긴하다...
이 부분은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