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신기하다. 에어팟3세대를 착용중인데... 머리를 움직이면 움직임에 따라서 소리 전달이 따라온다. 집중해서 들을려고 하는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캐치해서 처리하는지 궁금하다.
진짜 애플은 이런 기기들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것일까? 그들이 생각하는 방법과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 이런 것들을 따로 교육해서 방송해 주면 좋겠다.
이런 잡다한 것들은 기술들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사실인것 같다.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것이 지도가 할일이라고 하는데 왜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할까?
그게 무슨 단점인 찾을 이유는 분명이 있는 것 같다. 택배가 오기로 했는데 아직이다. 기다리고 고대하다 지치겠다. 벌써 5시를 향해서 가는데 말이다. 3시 ~ 23시 사이에 온다고 하니 더욱더 기다려 진다. 이게 심리전인가?
오전에는 프로젝트계획과 목표 그리고 기능을 정리 하다 보니 시간이 금새 가버린다.
정리한 내용을 놀고 있는 차장님에게 전달하고 의견 있으면 말해주라고 애기한다.
쉬는날 이렇게 전달하는 내 모습에 어떻게 생각하실지 걱정이다. 바쁘게 프로젝트를 하는건 좋지만, 뭔가에 빠져서 일하는 내 모습이 너무 좋다.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 내게는 감사한 일이다. 전화를 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크리스마스인데 방콕을 하며 택배를 기다리고, 나에게 선물을 줄수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대단하고 대견하다. 1년동안 고생한 나에게 뭔가 선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가족에게도 잘 했고, 친구, 지인들에게 나름 잘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나에게 투자하고, 나를 사랑하면서 살아야 한다. 자존감과 자존심을 잘 구별해서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화를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탐구해야 한다. 화를 제어 하지 못하면 무슨일이든 망치게 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화를 가지고 놀아야 한다.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무조건 내게 불리해 진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설명을 할때나 대화를 하거나, 밥을 먹을때도 이 모든 것은 나를 망치게 한다. 흥분해서 도움이 되는건 자는 일 뿐이다. 극도에 흥분에서 오는 쾌감은 나를 좋은 곳으로 안내해 준다. 그게 아닌 이상 흥분과 화를 자제하고 줄여야 빨리 성공할 수 있다.
꼰대같이 행동하기 싫은데 왜 꼰대같이 매일 생각할까?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