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과 Github 둘 다 많이 들어 본 용어지만 써본 적이 없거니와 그 개념조차 제대로 모른다.
그래도 이제는 확실하게 알 때가 되었다. 본격적인 공부는 내일 할 계획이지만 간단한 개념부터 짚고 가자.
Git: 내 로컬 저장소의 소스 코드를 형상관리하기 위한 것
Github: 로컬이 아닌 원격환경에 소스코드를 저장할 수 있도록 원격 저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
이렇게만 보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 그림을 첨부한다.
솔직히 Git과 Github의 이름말고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림도 어지럽다.
말로 설명해보자면, Git은 파일의 변화를 기록한다.
그 파일이 누구에게, 무엇이, 언제 바뀌었는지 전부 기록하는데, 바뀔 때마다의 각기 다른 버전을 보관할 수 있다. 나무위키를 생각하면 쉽다.
여기서 Github가 클라우드에 있는 Git 제공자 역할을 한다.
또한 Github에는 전 세계의 다양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들이 올라와 있다.
각종 대기업들의 코드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Github는 개발자들의 대통합의 장 역할을 한다.
개발자로 먹고 살려는데 여기에 숙련되지 않으면 안 되겠지.
내일은 직접 파일을 올려도 보고 내려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