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DEVOCEAN 미니 밋업 후기

PM/iOS Developer KimKU·2022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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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일 SKT DEVOCEAN 마스터님들이 우리 YOUNG들을 위해 밋업을 준비해주셨다. 위 3개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을 해주셨다.

1.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으로 - 김한성 마스터님

김한성 마스터님은 학부생때 스타트업 회사에 들어가서 지금 SKT라는 대기업에 입사까지의 스토리를 소개시켜주셨다. 가장 관심있는 주제였다. 현재 대학생 2학년을 지내고 있는데 학교 수업에 고민이 많다. 내 개발 진로는 정해졌는데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기술엔 관심이 없는 상황이다. 여러 대외활동을 하면서 처음보는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배우는것이 학교에서 배우는것보다 더 알차고 재미있는 상황이다.

김한성 마스터님도 학부생 시절때 나와 같은 상황을 겪으신것 같다.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고 이걸 왜 외워야 하는지 모르셨다고 한다. 전공은 관심분야가 아니라 집중이 안되셨다고 한다. 지금 딱 내 상황이다. 그러면서 코딩력 != 학점 이라고 말씀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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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YOUNG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을 해주셨다. 가장 눈에 띄는건 프로젝트 경험 >>>>>>>>>>>> 학점 >>>> 백수 이다. 내가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불안했다. 대외활동과 학점을 둘 다 챙기기에는 너무 힘들었고 그 사이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 상황에 있었다.

이번 세션을 듣고 평소에 하고 있던 고민이 정리가 되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2. 개발자 취업준비 과정 - 심재훈 마스터님

심재훈 마스터님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겪은 일과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지원해본 대외활동이나 채용연계형 인턴에 대한 이야기가 이번 세션의 주제였다. 그러면서 취업 준비 팁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CS 면접을 위해서 기본기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또한 코딩테스트를 어디서 준비해야 하는지, 그뿐만이 아니라 토이 프로젝트를 자소서에 어떻게 녹이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꼭 잘되었으면 좋겠고, 나중에 같이 일하게 되면 잘 지내보자는 응원과 함께 이번 세션이 마무리가 되었다.

3. 개발 Level-Up 어떻게 해야하지? - 안승규 마스터님

안승규 마스터님은 제일 잘하는 기술 하나는 있어야 하고, 이후 폭넓게 공부해야 한다. 라고 말씀해주셨다. 요즘 인턴을 하기 위해서 여러 공고를 있는데 이 말에 정말 공감이다. 자신의 주 기술은 있어야 하고, 그 기술을 넘어서 여러가지 기술, 또는 협업툴까지 알아야 하는것이 많다.

그리고 커뮤니티로 부터 배운다. 라고 하셨다. 요즘 여러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점이다. 나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북치고 장구쳐도 되겠지만 개발자들에게 협업은 정말 중요한 활동이다. 현재 SKT DEVOCEAN YOUNG, KUSITMS, GDSC KNU 등 여러 단체에서 같이 프로젝트를 하고 스터디를 하고있다. 그려먼서 나의 실력 레벨도 알고 남을 통해 배우는것이 정말 많다. 이런 네트워킹의 중요함에 대해 눈을 뜬 상태이다.

후기

지금 많은 고민과 선택의 기로에 놓인 나에게는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던 미니 밋업이다. 이 미니 밋업 후에 나의 개발자 진로가 정리가 되었고 어떤걸 해야할지 정리가 되는것 같은 느낌이다. DEVOCEAN YOUNG 활동이 참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 여러 마스터님을 만나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어디있을까? 복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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