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데이터 백엔드 개발 1개월차 회고

김준영·2023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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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강 동기

학교에서 실력은 안 오르고 과제만 계속하다 보니 ChatGPT의 의존도가 높아져 아는 게 없고 실력은 늘지 않는 정체기에 빠졌다. 근데 독학을 하려 하니 커리도 정확하게 모르겠고 강제성이 부여되지 않으면 혼자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런 오프라인 부트캠프를 하면 좀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실무에서는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 프로젝트 경험을 쌓고 싶기도 하여 수강을 하게 되었다.

2. 1개월 동안 학습한 기술셋

아직 2주밖에 안됬지만 진짜 배운 것이 많다. 내가 원래 아는 내용도 많아서 조금 몰랐던 기술셋만 정리하자면,

  • interface(상수 설정, 생성자, 매서드명만 설정 가능)
  • abstract(일반 class+interface)
  • 파일 입출력(FileWriter, FileReader, try/catch 예외처리)
  • Collection(Set, Map, List)
  • thread(상속, synchronized 순서 매김)
    확실히 2주차 막바지에 모르는 것이 많이 나왔다.

3. 전반적인 느낀 점

아직 2주밖에 안되서 그런 것도 있지만 따라가기 벅찬 내용은 크게 없었다. 그렇지만 또 열심히 듣지 않은 것은 아니다. 내가 분명히 중간중간 학교에서 놓친 내용들이 있어서 그에 대한 필기 또한 열심히 하여 수강하기 참 잘했다. 점점 어렵고 모르는 내용이 나오는 만큼 필기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4. Keep

2주차 막바지에 강사님이 강의하신 내용을 원래는 메모장에 정리를 하다가 다른 수강생분이 노션을 쓰는 것을 보고 메모장으로 올리는 것보다 노션으로 올리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썼는데 확실히 좋다. 계속 노션으로 강사님이 설명하신 내용을 정리할 것이고, 아는 내용이어도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듣는 것은 정말 좋은 자세인 것같다. 분명히 모르는 내용이 숨어있는경우가 대다수였다.

5. Problem

아쉬웠던 것은 느슨한 복습과 매일 풀기로 한 알고리즘 문제들을 못 푼것이 한이다. 1주차에 못해서 2주차 초반까지는 하다가 또 끝까지 가지 못하였다. 꾸준한 복습과 문풀이 나를 좀 더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에 이를 앞으로는 할 것을 다짐한다.

6. Try

새롭게 시도해 볼만한 것은 음.. 앞으로 다가오는 프로젝트들을 팀과 결성하여 하는 것? 항상 학교에서는 혼자 프로젝트를 짜다 보니 팀플레이로 하는 것은 또 어떨지 궁금하다. 또 알고문풀 스터디가 있으면 들어갈 의향도 있다. 내가 만들까도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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