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팀 프로젝트 회고

DongEun·2023년 1월 24일
3
post-thumbnail

코드캠프에서의 8주 기간 후에 약 한달동안 팀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프로젝트 기간: [12/26 ~ 1/17]
인원: 프론트엔드 3명(본인 포함) / 백엔드 3명

총 4주간의 팀프로젝트 여정을 주 단위로 끊어 회고록을 작성해보고자해요

카페모아 (CafeMoa)

배포주소 : https://cafemoa.shop/
깃 주소 : https://github.com/code-bootcamp/F10-team01-client
한줄 설명: 개인카페들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그들과 상생하기위해 시/구/동 단위의 개인카페들에게 전자 쿠폰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모아’를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



첫째 주

사람들과 기획을 고민했던 시기인데 진짜 많은 의견이 나왔지만 운이 좋게도 내가 오래전에 하고싶었던 아이디어로 프로젝트를 구현하게 되었어요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기획의도 & 방향 📋

  • 프렌차이즈마다 본인 회사의 웹 페이지 혹은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하며 그로인해 쿠폰 시스템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지급 , 발행이 가능함

  • 프렌차이즈는 이미 홍보가 많이 되어있기에 별도의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방면에 개인카페는 인스타그램 혹은 파워블로거의 의해 홍보를 할 수 밖에 없음

  • 카페의 상세내용을 보고 방문하기 보다는 카페의 리뷰를 먼저 확인 후에 카페의 상세내용 및 메뉴를 보고 판단하는 상황이 많이 있기에 리뷰를 먼저 노출 시켜주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됌

아임포트 결제를 이용해서 결제를 하게되면 스탬프를 쌓는 구조를 갈까 하다가 그렇게 되었을때 너무 배운기술들을 우겨넣는느낌을 너무 받게되어서 기획을 탄탄히 버릴기술들을 과감히 버리는 방식을 선호 하였고 결제 대신에 QR인식으로 스탬프를 쌓는 형식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둘째 주

디자이너의 부재 😱

저희는 디자이너를 따로 구할 수가 없어서 프론트팀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을 잡았고 이로인해서 다른팀에 비해 속도가 많이 느렸어요 하지만 장점도 있던게 저희끼리 하던 디자인이다보니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수정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하고 싶었던게 많아서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니 한 주의 반 이상을 디자인을 잡는데 사용을 했어요 그 후 디자인을 잡는 속도가 느린 제가 먼저 개발환경 셋팅과 공통 컴포넌트 제작을 하며 팀원들이 작업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게 작업했어요

셋째 주

어느정도 디자인이 나온 후 더이상은 지체되면 안될거같다 싶어서 화요일까지 목업을 마무리 짓고 남은 디자인과 목업은 제작하면서 추가하는거로 결정했어요 그렇게 저는 일반유저 회원가입 , 가맹주 회원가입을 제작 하고 권한분기를 처리를 했고 메인 페이지 제작을 했어요

이때 사업자 등록번호를 검증을 해야하는데 BizNo API를 이용 검증 하려헀지만 사업자 상태와 과세유형이 나오지 않아서 국세청 공공API였던 사업자등록정보 진위확인 및 상태조회 서비스
를 이용해서 가맹주의 성함 , 상호명 , 사업자 등록번호 , 개업 년 월 일을 정확하게 넣지 않으면 인증이 실패하게 해두었어요

메인페이지에서 오늘의 카페는 사용자마다 각각 다른 태그들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localstorage에 오늘의 태그를 담아두었고 자정이 지나면 변경되게 설정 해두었어요

넷째 주

마지막으로 반응형웹을 한번 더 체킹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배포는 GCP (Google Cloud Platform)을 이용하였고 시연 영상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어요


느낌점

코드캠프에서의 첫 팀프로젝트였는데 좋은 팀원들과 의사소통을 통해 많이 친해지고 작업하면서 즐거웠어요 저는 협업에서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을해요 팀원들과의 분쟁은 없었지만 '저는 의견에 태클은 항상 받아야한다!' 생각하고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았을때는 저혼자 제의견에 태클을걸고 기능을 수정을 하기도 했어요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고치지는 않고,,)

추가하고싶었던 기능이 하나가 더 있었는데요 로직은 이미 구상이 되었는데 시간이 너무 적어서 추가하지 못했던게 너무 아쉬워서 추가할 수 있으면 추가하는 방향으로 가고싶어요 (사후 적립)

저의 개발 철학중 하나는 안되는것은 없다라고 생각을해요 백엔드분들께서 안된다고 하셨을때 진짜 안돼..? 라는 생각을하고 그러면 만약 프론트에서 처리했다면 나는 이렇게 처리했을거같아 방식을 주입했던거같아요 만약에 JAVA로 만들어져있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르지만 백엔드분들이 의견에 많이 동참해주었기에 성공적으로 제작할 수 있었던거같아요

profile
다채로운 프론트엔드 개발자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