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제야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인공지능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사실 인공지능에는 이전부터 정말 많은 관심이 있었어서 많은 찍먹을 시도했었다. 책도 몇 권 찾아봤었고, 영상도 몇 개 봤었는데 전부 다 보고 느낀점이 있다. 더럽게 어렵네. 물론 이 글에서는 이 모든 과정들을 최대한 쉽게 서술할 예정이지만 내가 3년전에 처음 접했을때만 해도 이 곳은 어려운 단어들이 가득한 미지에 세계에 불과했다. 다만 아래 2개의 강의를 접한 이후로 생각이 바뀌었다. 이렇게 쉬운걸 그렇게 어렵게 설명하다니..
나는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위 두 강의를 추천해주고 싶다.
인공지능을 공부하며 느낀 점
우선 자신이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싶은데 주변에 도움을 받을만한 사람이 한 명도 없고, 파이썬을 어느정도 안다면 일단 어떤 인공지능이든 만들어보는게 중요하다. 인공지능을 바로 만들라니 말도 안되게 어려워 보이는가? 물론 몇년전만 해도 이미지 인식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전처리하는 과정은 꽤 복잡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좋은 데이터셋이 너무나도 많다. 내가 위에서 서술한 첫번째 강의를 참고한다면 어렵지 않게 자신만의 AI를 만들 수 있을 것이고, 만든 AI를 이리저리 가지고 놀다보면 점점 인공지능이 친숙해지게 될 것이다.
이게 바로 내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이다. 공부는 뭐든 재밌어야 한다. 인공지능을 처음 막 접하는 사람이 로지스틱 회귀나 손실함수 같은 이론적인 내용을 듣고 있다면 정말 많이 재미없지 않겠는가? 인생은 실전이다. 뭐든 만들어보자
뭐든 만들어보고 싶다면?
자신이 지루한 이론은 일단 제쳐놓고 뭐든 만들어보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면 1번 강의를 추천한다. 해당 강의는 실전부터 이론으로 천천히 들어가는 강의로 강의 초반부터 fastai를 사용해서 자신만의 AI를 만드는 실습을 한다. 물론 강의가 다 영어긴 한데... 그냥 이참에 영어도 같이 배우면...
그래도 이론을 배워보고 싶다면?
코세라에 앤드류 응이라는 유명한 교수님이 직접 제작하신 강의가 2번 강의다. 매주마다 프로그래밍 숙제가 있고, 테스트도 있어서 듣기 싫어도 강제로 끌려가게 되는 마성의 강의이다. 물론 이것도 영어다...
화려한 스펙이다...
결론
앞으로 이렇게 배우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계속 글을 써갈 예정이다. 이때까지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많이 안 썼는데 쓸데없는 글이라도 깨작깨작 써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