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Tart - Retrospect (3)

프로젝트의 끝

짧았던 2주가 끝나고 프로젝트 발표도 큰 일 없이 끝낼 수 있었다.

프로젝트가 끝남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분명 있었지만,

후에 리팩토링도 하고 새로운 기능도 추가할 생각이 있어서 마냥 아쉽지만은 않다.

이 글에서는 내가 얻어간 것에 대해서 작성하려고 한다.

스택

JS ES6 이 후 문법에는 많이 어색했었는데, 이젠 어느정도 (물론 앞으로도 갈 길은 많이 남았다.)

무엇보다 React.js를 사용한 첫 프로젝트였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또한 sass와 같은 css 전처리기에도 좀 더 익숙해진 것 같다.

프로젝트 기한 전에는 실패했지만 AWS S3를 이용한 정적인 배포에 관련해서도 알게 되었다.

끝맺으며

이번 프로젝트 전에도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적은 있었다.

다만 과거 학부생일 때 과동아리 및 친구들과 했던 프로젝트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서로 계속 질문하고, 도와주고...

우리 팀원 모두 열정적으로 개발에 임했고, 소심스러운 나를 다들 잘 챙겨주셔서 프로젝트 결과를 제외하고도 좋은 사람들을 얻었다고 생각하면 참 좋은 지난 2주였다.

쉴새없이 또 한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 경험을 살려 좀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