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유지민·2023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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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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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Blockchain?

블록체인이란 무엇일까? 블록체인을 설명하려면 수 페이지가 넘겠지만 최대한 간략하게 한 문장으로 설명하라고 하면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분산원장 기술

이라고 설명 할 것이다.

블록체인은 다음과 같은 7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익명성(Anonymous)
  • 추적가능성(Traceability)
  • 무신뢰성(Trustless)
  •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
  • 탈중앙화(Decentralized)
  • 합의 알고리즘(Consensus Algorithm)
  • 변경 불가능성(Immutability)

특징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아래 설명에서는 블록체인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설명 할 예정이다.

익명성(Anonymous)

거래에는 공개키 혹은 지갑 주소만이 사용되어 실제 사람의 신원을 알 수 없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계정을 만들때 개인적인 신원인증(핸드폰 인증, 이메일, 주민번호 등)이 필요하지 않는다. 또한 거래시에도 공개키 혹은 지갑 주소만이 사용되어 실제 사람의 신원을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핸드폰 번호나 계좌 번호 같은 경우는 결국에는 사용자의 이름 정도를 알아낼수 있으므로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블록체인 내에서는 거래시 공개키 혹은 지갑 주소만이 사용됨으로 주소만 가지고는 누군지 알 수 없다.

추적가능성(Traceability)

모든 거래에는 공개키 혹은 지갑주소가 사용되고 기록된다.

거래시 모든 정보 내역이 블록안에 저장된다. 이 정보는 투명하여 모두가 조회 할 수 있으며

이런식으로 보여질 수 있다.(위에 박스들은 비트코인 주소로 다른 사람에게 비트코인을 전송할때 사용되는 ID)
거래내역들을 타고타고 따라가다 보면 추적이 가능하다.

무신뢰성(Trustless)

신뢰받는 제 3기관은 블록체인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거래를 하는 상대방도 믿지
않아도 된다. 시스템 자체가 신뢰를 담보한다.

형실에서 금전적인 거래는 보통 제 3기관인 은행을 신뢰하여 돈을 전송하거나 거래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은행이라는 제 3기관을 신뢰한다는 바탕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반에서는 제 3기관이나 거래를 하는 상대방도 믿지 않아도 된다.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

시스템 내 모든 참가자들은 거래의 정보를 기록하고 있다.

모두가 같은 데이터가 있는 같은 형태로 존재한다

탈중앙화(Decentralized)

전통적인 네트워크 시스템과 달리, 블록 체인에는 중앙화 된 주체가 존재하지 않는
다.

중앙화된 주체가 없어 옳은 정보를 같이 결정한다.(이 때 옳은 정보를 결정하는 방식은 밑에 설명할 합의 알고리즘)

합의 알고리즘(Consensus Algorithm)

동등한 권한의 다수가 참여하기 때문에, 옳은 정보를 결정하는 규칙이 필요하다.

like 투표, 모든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 결정한다. 옳은 경정 방법(합의 알고리즘 중 하나 : Pow), Dapp을 만들려면 합의 알고리즘(옳은 정보 결정)을 생각해 봐야 한다.

변경 불가능성(Immutability)

한번 블록체인에 정보가 들어가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블록체인의 들어간 정보는 변경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지만 완전 변경 불가능 한게 아니라 변경이 되었을 때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출처 : 박민서(중앙대 일반대학원 스마트시티학과 greedycatt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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