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HTML,CSS 과제 후기

Kyuri Kim·2023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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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서 느낀점

드디어 첫번째 과제가 끝났다.
1달간 배운 내용을 열심히 복습하며 만들어냈다.
뿌듯하기도 하지만 다시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도 된다.

원래 본업은 영상이었기 때문에 비교하자면,
영상에서는 "볼 때 어색하지 않으면 괜찮아"라는 눈속임이 어느정도 허용되는 분위기였다면
HTML과 CSS는 그 반대다.

제대로 작성하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없다.

원하는대로 구현되지 않는 이유를 알고자 공부하다보니
과제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이유를 찾는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완벽하게 좋은 코드로 만들었다고 할순 없지만
처음 만들어낸 결과물이 신기하고 성취감이 든다.




어려웠던 개념과 이유

  • 레이아웃을 구성할 때 grid와 felx의 차이를 잘 몰랐다.
    어떠한 상황에서는 grid가, 어떠한 상황에서는 flex가 괜찮을지 이미지 시안을 보고 판단해야하는데
    그부분이 가장 어려웠다.
    많이 만들어보지 않아서인 것 같다.

  • 웹페이지의 크기와 중앙정렬
    웹페이지의 크기가 변할 때 같이 변하게끔 유동적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중앙정렬은 아직도 헷갈리는 부분이다.

  • 웹 접근성
    어디까지 구현하고 어디까지 챙겨줘야하는지 잘 몰랐다.
    또한 웹 접근성에 대한 강의는 없어서 개인적으로 찾아야했다.
    웹 접근성을 확인해보는 것 또한 쉽지 않았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강의

  • 장인님의 강의
    엄청 영상이 길어 공부할 땐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실무적으로 접근하여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시니까 좋았다.
    과제를 만들면서 강의를 다시 찾아보기도 했었다.
    사수가 일하는 걸 어깨너머로 보고 배우는 기분이 들었다.

  • 러닝메이트
    공부할 땐 사전적인 강의여서 굉장히 지루했던 기억이 있다.
    조금 더 빨리보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가 드는 강의다.
    개념 및 모르고 있던 기능에 대해서 알려주시는데 미리 들으면 과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을 것 같다.




나만의 공부팁

무식하게 계속 강의를 듣고 머릿속에 넣으려고 한다.

이동할 때도 강의를 듣고, 앉아있는게 힘들면 누워서도 강의를 듣는다.

모르는게 있으면 구글링하고, 이해가 안되면 유튜브에 다른 강의도 찾아본다.

적어도 밤 11시에는 누워있겠다고 데드라인을 정해놓았다.
체력적인 문제도 있고, 장시간 컴퓨터에 노출되어 있다보니 불면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데드라인을 정해놓으면
빨리 하고 쉬어야지 라는 생각에 쉬지 않고 집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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