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Section3를 마치며

김동찬·2021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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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3

드디어 세션3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달은 추석 연휴도 있어서 세션3 일정이 정말 길었던 것 같다.
세션3는 생각보다 일정이 타이트하지는 않았다. 연휴 기간도 있었고, 세션 학습 내용이 유어클레스를 참고하여서 기술툴을 학습하는 일정이 많았고, 직접적으로 코드를 짜면서 할수 있는 스프린트는 보안/인증 파트 빼고는 안내 되어있는 내용을 가지고 학습을 하는 구성이였다.

Section3 배운 내용

Linux 심화
자료구조/알고리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 ORM 
NOSQL
인증/보안 기초
컴퓨터 공학 기초
네트워크 심화
Git 브랜치 관리
배포 AWS
배포 Docker
배포 자동화 
HA3

세션3는 백엔드 분야를 다루는 파트인 만큼 백엔드의 배포툴, 데이터 베이스, 보안/인증 로그인 구현등등 기억에 남는다.
또한 알고리즘도 파트도 존재하여 알고리즘에 대해서 다루기도 한다.
일단 나는 토이 문제도 버거운데 알고리즘을 파트때 굉장히 걱정했지만, 유클리드호제법,순열, 중복순열, 조합 등등 다소 수학적인 개념과 공식을 이용한 알고리즘을 다뤘다.ㅋㅋ
알고리즘은 페어 프로그램을 하면서 페어분이 작성한 코드와 내가 작성한 코드, 레퍼런스등등 사람마다 어떤 방법을 이용해서 코드를 구현하는지 다 달랐고, 더 가독성 좋고 좀더 보기 편한 코드를 찾게 된것 같았다.
알고리즘 파트는 수료 이후에도 보강을 엄청 해야할것 같다...

또 기억에 남는 파트는 보안/인증 스프린트 파트였다. 3가지 방식으로 로그인 방식을 구현하는 스프린트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Session, Token, OAuth
HA3 과제형과 직결되기 때문에 정말 많이 복습을 했던 것 같다.
페어분이 백신이슈로 인해서 혼자 진행을 했기 때문에 좀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공식문서등 안내 되어있는 내용에 따라 구현을 할수 있고, 스터디 그룹 페어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꾸역꾸역 마무리를 하였다.
개인적으로 토큰으로 구현하는 것이 제일 어려웠다.ㅎㅎ
추석연휴 기간 이 부분에 대해서 복습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다.

HA3 후기

코플릿 3문제와 과제형으로 진행을 하였다.
첫날 코플릿은 한 문제에서 애를 먹긴 했지만 잘 해결할수 있었다.
문제는 과제형이였다.
스프린트 내용과 비슷하게 진행이 되었다. 기초 세팅 및 구현방식은 스프린트를 잘 확인을 했다면 구조는 금방 보일 것이다. 하지만 과제형 서버구현중에 개인적으로 쿠키에 할당하는 부분과 회원가입 부분 로직 구현하는 데 정말 많이 애를 먹었던 것 같다.
클라이언트 부분은 스프린트와 조금 다르게 나와서 당황을 했지만... 그래도 axios를 잘 넣어주고 Props도 잘 받아서 뿌려 주었다.
마무리 및 제출도 마감 30분 전에 끝냈다. 정말 많이 힘들었다.
결과는

세션3 회고

사실 나는 세션3를 처음 임했을 때 프론트엔드를 준비를 하니깐 좀 가볍게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HA3통과가 목적으로 접근을 했던 것 같다. 프로젝트때 프론트엔드 역할을 할거니깐 내가 백엔드 파트를 그렇게 깊게 공부를 해야하나? 이런 생각으로 처음에 임했었다. 하지만 프로젝트에 들어갈때 백엔드 역할과 프론트 역할이 서로 공존하면서 진행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을때 백엔드의 기초도 모르면 안된다는 점을 몸소 느꼇던 것 같다.
그리고 페어프로그램 이야기를 하자면 세션3때 페어프로그램에 대해서 별로 좋은 기억은 없었던것 같다.
일단 세션3 구성이 유어클레스에 안내 되어있는 학습법을 그대로 따라하만 하면 경우가 많았다.
일단 만났던 페어분들 전부가 그런게 아니고 정말 도움을 주신 페어분들도 계셧고, 서로 고민을 많이 나누고 한 페어분들도 계셧지만, 몇분 정도 기수이동을 하신 몇분들은 저는 한번 했으니깐 유어클레스 보고 그냥 따라해보세요. 막히면 말씀해 달라. 흠...(할말 많지만...) 그래서 사실 세션3 하면서 페어분을 처음 만났을때 기수이동을 혹시 하셧냐고 먼저 물어보고 진행을 하였다. 암튼 그리고 사실 추석 연휴가 일주일 정도 있어서, 연휴 주에는 코드스테이츠 일정이 없었다. 사실 HA3 전 주였기 때문에 시험 공부를 준비하는 데 시간을 활용 했지만, 쉬는 날이라 좀 나태해 지기도 한것 같았다. 중간에 번 아웃 비슷하게 와서 세션3 진행하면서 페어프로그램 이슈와 개인적인 나태함에 공부를 열심히 안한것 같지만 이제 어찌됬든 프로젝트 2주 4주 일정에 돌입하였다.
프로젝트에 기대도 되고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팀원분들이 있으니깐 정말 열심히 해볼려고 한다.

profile
프론트엔드 지망 개발공부를 하는 김동찬입니다 ^^7 코드스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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