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가 공부하고 있는 방법을 적어보고자 한다.
나는 3가지정도의 방법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물론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과 깃헙도 큰 도움이 된다.)

1. 책

2. 공식 문서 및 기타 자료

3. 프로젝트

📖 1. 책

처음에 어떠한 기술을 배울 때 책으로 시작하는 편이다. 책을 선정할 때에는 해당 기술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딥하게 설명하고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본다.

하지만 책의 설명이 자세하지 않다면 체계적인가를 우선적으로 본다.
해당 기술에 대하여 전체적인 틀을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책은 대부분 기술에 대하여 개념을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어 해당 기술이 대략적으로 어떠한 기술인가를 인식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부분은 해당 기술을 배울 때 막연함을 줄여주는 요소라고 생각하고 그 기술에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하여 어떠한 기술을 처음 접할 때 책을 중점적으로 해당 기술에 대해 파악한다.

📰 2. 공식 문서 및 기타자료

공식문서는 책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개념이 있을 때 본다.
공식문서에는 개념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더 많은 내용을 찾아볼 수도 있다.

그래서 책과 공식문서를 같이 보는 편인다.
우선은 책의 챕터가 있다면 한 챕터를 마무리하고 해당 챕터에 관한 내용을 공식 문서에서 찾아본다.

공식문서에서도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면 열심히 검색하여 원하는 내용을 찾아본다.

가끔 설명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끝까지 이해가 가지 않을 때 답답하지만 두고두고 기억해두고 찾아보면 결국에 해결되긴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까 현재 고민중인 부분 중 하나이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콕 찝어서 설명해줄 수 있는 매개체가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다.

하지만 꾸준히 검색하고 방법을 찾아나가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시간을 오래 끌면서 공부한다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찌됬든 공식문서는 어떠한 기술에 대하여 공부할 때 같이 봐야하는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

💻 3. 프로젝트

내가 배운 개념들을 적용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프로젝트를 만들면 어떠한 부분에 대해 부족한지를 파악할 수 있고 어떠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할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기술을 배우는 이유가 실질적으로 프로젝트에 써먹기 위해서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인 것이다.

책에 있는 예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만들다보면 재밌기도 하고 해당 기술에 더욱 친숙해지는 것 같다.

📙 마무리...

어떠한 기술을 배울 때 나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한다.
어떤 방법이 제일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항상 한다.
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각자의 공부방법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방법이 최선일지는 모르겠지만 공부를 하면서 공부방법에 대하여 더더욱 최선을 찾아가고자 하면 그게 최선의 공부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