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Section 2 회고

JinYoung Choi·2023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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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두달이란 시간이 지났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면 굉장히 짧았다, 디스코드를 깔고, 블로그 아이디를 만들고 첫날 떨렸던 그 기분들이 마치 어제와 같다. 아직은 출발 단계긴 하지만 꽤나 많은 지식들을 머리속에 담았다. 세션2 시간은 생각 보다 더 힘들었다. 세션1은 대학교때 전공 공부를 해오면서 미리 쌓아놨던 지식들인 반면 세션2의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파트는 처음 접해보았기에 어려웠다.

자료구조 파트에서 어려움을 한번 느끼고 깨달음을 얻어 세션3 내용인 스프링파트는 틈틈히 인터넷강의도 보며 미리 학습해놓았다. 미리 학습한 내용에 부트캠프의 내용을 채워서 완성 시켜나갈 생각이다..

이렇게 회고를 적으면서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뿌듯함을 느낀다 내가 개발자가 되기위한 길을 걷고있으며,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자부심 때문이다.

다음으론 세션1 회고에서 적었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

Keep
반복적인 복습과 예습 -> 다행히도 잘 지켜지고 있다!
평일뿐만이 아닌 주말도 8시 30분에 기상하는 규칙적인 삶 -> 잘 지키는중
블로그 작성하기 -> 배우는걸 따라가다보니 이제 슬슬.. 하나씩 밀리기 시작 하지만 적는다!
Problem
피곤함과 식곤증... -> 2시간마다 10분씩 알람 맞추고 잔다
아침을 챙겨 먹지 않는다 -> 씨리얼로 간단하게 해결중
가끔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해 게임 한번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다.. -> 게임 재미없어짐 이제 안함
Try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에서 코딩 문제 풀기 -> 못하고 있다 ㅠㅠ 진도 따라가기도 벅차다
잡코리아 등 채용정보 주는 사이트 찾아보기 -> 일주일에 한번씩 채용정보들을 검색해보고 있다!
블로그 쓰기 귀찮을 때가 있어도 미루지 말고 작성하기 -> 자주 미루게 된다
게임 덜 하기 하루 최대 1시간?.. -> 잘 지키는중
운동 시작하기 일주일에 3~4회 정도(피곤한 게 체력 문제 같다) -> 이것도 진도따라가기 벅차서 못하고있다 ㅠㅠ

이젠 대학교 친구들과의 단톡방에는 취업과 관련된 얘기와 같은 개발자를 걷는 친구들은 코드얘기를 많이 나누게 되었다. 불과 두달전까지만 해도 서로 철 없다고 생각하던 우리들은 서서히 사회인으로 진화하고 있다. 부트캠프를 진행 하는 동안 나도 모르게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Section 3은 이제 진짜다! 실무에서 쓰이게 되는 내용들을 배우게 된다! 심호흡 한번하고 3에서도 열심히 해서 한층 더 발전한 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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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취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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