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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yoon·2023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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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5 Python/Dj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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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거

  • 만료된 Pycharm 라이센스를 새로 받음.
    4개월간 유효, 신규계정전용
  • Git bash로 서버통신 환경 설정.
    깃헙 저장소에 팀원 계정을 연동하고 팀 프로젝트 전용 환경 구성. 배운대로면 Git bash로 직접 터미널에서 작업해야 했지만 하루를 빠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니 조급한 마음이 생겨서 파이참 자체의 툴을 이용해 작업했다.

(후술하겠지만 이 방식은 문제가 있었다)

  • 파이참의 파이썬 인터프리터 활용을 위해 여러 패키지를 추가. 기존 노트북에 깔려있던 환경이 pc에는 없다보니 다시 추가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 프로젝트의 메인페이지 폰트와 상세페이지 폰트를 통합하는 과정을 맡았는데 공유하는 작업 디렉토리의 css 코드가 템플릿별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병합되는 바람에 3000줄에 가까운 방대한 양이 되었다. 수정된 내용을 Git hub에 빠르게 공유하지 않았고 오랜시간 각자의 환경에서 통합없이 작업을 하다보니 나중에는 시간을 들여 수정한 코드가 누락되는 일도 발생했다.
  • 그래도 팀장님과 함께 모르는 개념을 공부하면서 새벽3시쯤 작업 마무리했고 서버,깃헙 업로드 완료.

느낀 점

  • 빠진 하루 사이에 팀이 계획한 프로젝트의 와이어 레이아웃과 내용이 그럴싸하게 작성되어 있었고 프로젝트 진행은 통합개발환경이 다양한 기능이 있는 만큼 편리하게 개발을 하게 도와주었지만 막상 여러가지 기능들을 쓰려고보니 예상보다 기술적인 개념 정립이 잘 되지 않았고 적절한 코드를 그때 그때 찾기가 무척 어려웠다. 이때 첫날 튜터님이 왜 git bash를 계속 쓰면서 익혀야 한다고 했는지 체감하게 되었는데, 개념을 아무리 집중하며 들어도 직접 사용하지 않는 지식은 쓸모가 없다고 느꼈다.
  • 팀원과 기능설명 및 코드리뷰를 할 때 팀원의 수준이 저마다 달라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는게 참 어려웠다. 현업에서도 여러 배경지식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있을텐데 설명하는게 정말 어렵다고 느꼇다. 설명을 잘 하기 위해 나의 기술스택 수준을 향상시켜야 하고, 검증도 계속되어야 하고, 앞으로도 계속 개념을 쌓고 사용하는 작업을 할텐데 생각 할 수록 조금 막막해졌다.

내일 할 일

  • Code Convention 찾아보기
  • Git Bash 익숙해지기
  • 프로젝트에 활용된 개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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