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C 시험 후기

데린이·2022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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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시험 후기

22년 3월 20일 오픽 시험을 응시했다.
이번 응시한 오픽 시험은 2번째로, 첫번째 응시보다 더 떨리지만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시험 후, 크게 두가지를 깨달았다.
1. 기본에 충실할 것
2. 긴장할 때 나타나는 버릇을 알 것
여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얘기하고자 한다.

기본에 충실한 준비

OPIC은 스크립트를 준비하면 망하는 시험이다. 하지만 스크립트를 준비해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난이도 6-6을 선택했다. 하지만 마지막 14-15 문항 조차 크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다. (운이 좋았을지도..?)
즉, Youtube Channel 여우 오픽에서 제공하는 문제들을 잘 숙지해서 간다면 크게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여우 오픽의 모의고사에 해당 하는 문제들은 AL 받을 만큼의 수준 높은 스크립트를 어느 정도 구상하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긴장할 때 어떤 버릇을 가지고 있는가?

오픽 시험 도중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시험을 망쳐버렸다ㅠㅠ.
나는 긴장을 하면, 같은 문장 & 단어를 계속 반복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머리속으로는 다른 단어 & 구조를 써야지하고 생각했지만, 너무 긴장해서 내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가 되버렸다.

시험 문제

(2-4 Questions)일 경험 있음에 대한 문항으로, coworker에 대한 묘사와 the most memorable coworker에 대한 일화, 그리고 내가 수행한 project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5-7 Questions) business trip에 질문이 있었다. (나는 국내 출장을 갔다고 체크하지 않았다..)
(8-10 Questions)한국 사람들이 Free time 동안 주로 가는 장소와 activies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11-13 Role Play)친구와 park를 가기위해서 약속을 잡는 상황과 내가 친구를 데리러가기로 한 상황에서 못가게된 상황이 주어졌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여행을 못가게된 경험을 서술하라고 하였다.
(14-15 Questions) 잘 기억이 나지 않으나, 사회 이슈 등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오픽 시험..! 뭔가 살면서 꼭 AL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번 시험 때는, 빈번 기출 문제 위주로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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