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기업에서 금융 서비스 구축을 위해 MDD방식을 채택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 재사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는 MDD인 DevOn MDD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DD Level3는 모델을 통해 비즈니스만 잘 설계하면 기술적인 소스코드가 100% 자동 생성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설계에만 집중할 수 있고, 모델-소스코드 이중 관리의 문제점이 전혀 없습니다.
DevOn MDA
- 모델 기반 개발 방식을 지원하는 LG CNS의 level3 자동화 도구
- 모델로부터 소스 코드를 생성하는 MDA 스펙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제품
DevOn MDA 기능
MDD 로 개발 시 업무 설계 모델(PIM) 만 집중적으로 작성하게 됩니다.
- DevOn MDA는 PIM 모델로부터 PSM 모델을 100% 매핑하여 자동으로 생성해 주고 , 다시 이 PSM 모델을 100% 매핑하여 소스코드를 자동 생성해주게 됩니다.
(DevOn MDA 에서는 PIM 모델만으로도 소스 코드 자동 생성 가능하므로 프로젝트에 따라서 PSM 모델을 생략하기도 합니다 .)- 설계된 PIM 모델을 검증하거나 영향도를 분석해주는 품질 기능 제공
- DTO라는 데이터를 담아두는 객체를 테이블이나 파일로부터 로딩 기능 제공
- 엑셀파일 또는 테이블로부터 컴포넌트 자동 생성 기능
위 기능들을 제공하며 MDA는 모델 설계 시 비즈니스 로직과 상관없는 부분들은 최대한 자동화 해 주는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DevOn MDD
모델 기반 개발 절차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화면을 정의하고 테이블을 설계하는 것은 기존의 개발 방식과 동일합니다.
가운데에 보이는 영역, 즉 업무 구현 로직이 MDD 적용 영역입니다.
- 기능별로 업무모델인 PIM을 설계해서 기술설계모델인 PSM을 자동생성
- PSM으로부터 단위 코드 생성
- 단위 코드로 부터 단위 테스트 생성
- 테스트를 할 때 오류가 발생하면 소스 코드를 고치는 것이 아니고 모델을 수정
다시 이 사이클을 반복하면서 프로그램을 완성합니다.
이 과정을 단위 기능별로 완료한 후 통합 코드를 생성하고, 화면과 연계하여 통합테스트를 수행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료되는 것입니다.
기존 시스템의 재사용
기존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고객사의 경우 타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능 추가나 수정이 필요할 것이고, 일정 분량 이상의 수정이 필요하다면 모델 재사용보다 신규 개발이 빠를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기존 시스템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역공학을 활용해서 MDD Level3 모델을 생성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공학 모델의 활용 수준은 소스코드의 품질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규칙이 잘 지켜지지 않고, 품질이 들쑥 날쑥한 복잡한 소스코드에서는 똑같이 복잡한 모델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스코드로부터 다양한 산출물을 추출하고, 개선사항을 찾아내는 수준으로 역공학을 활용할지, 모델 리팩토링을 통해 재사용까지 진행할지는 기존 시스템의 품질을 보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softwarecatalog.co.kr/src/Item/ItemMaster.aspx?Serial=B844
https://www.lgcns.com/wp-content/uploads/2021/11/LGCNS_Sustainability_Report_2016_2017.pdf
https://www.lgcns.com/blog/cns-tech/solution/15714/
https://wikidocs.net/130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