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99 2주차 WIL

정현욱·2022년 5월 22일
0

이번주는 목요일까지는 알고리즘 테스트 준비와 개인과제를 제출하는데 시간을 다 보냈다 처음엔 문제조차 이해할 수 없었던 알고리즘 문제였지만, 몇일안되는 시간동안 하루종일 고민하고 공부하고하니 결국 테스트 문제까지도 풀 수 있게되었다. 하면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좀 얻게되는 계기가 됬다 금요일부터는 주특기 입문 주차로 본격적으로 spring을 다루게 됬다 . 이번주는 일단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제공해준 강의를 먼저 듣고 다음주부터 개인과제와 팀과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기로했다

이번주 WIL 키워드!
1.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bject Oriented Programming)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패러다임 중 하나로, 프로그래밍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추상화시켜 상태와 행위를 가진 객체를 만들고 그 객체들 간의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로직을 구성하는 프로그래밍 방법이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장단점

  • 장점

▶코드 재사용이 용이

남이 만든 클래스를 가져와서 이용할 수 있고 상속을 통해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

▶유지보수가 쉬움

절차 지향 프로그래밍에서는 코드를 수정해야할 때 일일이 찾아 수정해야하는 반면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는 수정해야 할 부분이 클래스 내부에 멤버 변수혹은 메서드로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대형 프로젝트에 적합

클래스 단위로 모듈화시켜서 개발할 수 있으므로 대형 프로젝트처럼 여러 명, 여러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개발할 때 업무 분담하기 쉽다.

  • 단점

▶처리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림

▶객체가 많으면 용량이 커질 수 있음

▶설계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키워드 5가지

1) 클래스 + 인스턴스(객체)

2) 추상화

3) 캡슐화

4) 상속

5) 다형성

클래스 :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추상화를 거쳐 집단에 속하는 속성(attribute)과 행위(behavior)를 변수와 메서드로 정의한 것으로 객체를 만들기 위한 메타정보라고 볼 수 있다.

인스턴스(객체) : 클래스에서 정의한 것을 토대로 실제 메모리에 할당된 것으로 실제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추상화 (자료의 추상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는 '추상화' 라는 단어를 여러 군데 붙일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추상화는 추상 클래스나 추상 클래스가 갖는 추상 메서드를 의미하기보다는 클래스를 설계하는 것 자체를 의미한다.

즉, "공통의" 속성이나 기능을 묶어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캡슐화가 무엇인가요?

캡슐화의 목적 2가지

  1. 코드를 재수정 없이 재활용하는 것.

  2. 접근 제어자를 통한 정보 은닉

절차 지향 프로그래밍에서도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변수와 함수를 재활용할 수는 있었지만, 코드의 수정이 일어났을 때 영향 범위를 예상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는 캡슐화를 통해 객체가 외부에 노출하지 않아야할 정보 또는 기능을 접근제어자를 통해 적절히 제어 권한이 있는 객체에서만 접근하도록 할 수 있기에 코드의 수정이 일어났을 때 책임이 있는 객체만 수정하면 되기에 영향 범위를 예측하는데 수월해졌다.

뿐만 아니라 관련된 기능과 특성을 한 곳에 모으고 분류하기 때문에 객체 재활용이 원활해졌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기능과 특성의 모음을 "클래스"라는 "캡슐"에 분류해서 넣는것이 캡슐화다.

객체가 맡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하나의 목적을 한데 묶는다.

상속은 무엇인가요?

절자 지향 프로그래밍에서도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남이 짜놓은 소스 코드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 의도에 맞게 수정하게되면 다른 라이브러리가 되어 버전에 따라 동작하지 않을 수 있고 불필요한 코드의 수정작업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속]이라는 것을 도입하였다.

상속은 부모클래스의 속성과 기능을 그대로 이어받아 사용할 수 있게하고 기능의 일부분을 변경해야 할 경우 상속받은 자식클래스에서 해당 기능만 다시 수정(정의)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다중상속은 불가하다. (클래스의 상속 관계에서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상속은 반드시 하나만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트에 있음.)

다형성은 무엇인가요?

하나의 변수명, 함수명 등이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즉 오버라이딩(Overriding), 오버로딩(Overloading)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오버라이딩 : 부모클래스의 메서드와 같은 이름, 매개변수를 재정의 하는것.

오버로딩 : 같은 이름의 함수를 여러개 정의하고, 매개변수의 타입과 개수를 다르게 하여 매개변수에 따라 다르게 호출할 수 있게 하는 것.

getter, setter 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멤버변수에 직접접근하지 못하게 private으로 접근지정자를 설정하고 public으로 getter, setter 메서드를 만드는 것을 많이 해왔다.

그러면서 이럴꺼면 어차피 아무나 접근가능한데 왜 private을 할까? 라고 생각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getter, setter를 사용하면 메서드를 통해서 접근하기 때문에, 메서드 안에서 매개변수같이 어떤 올바르지 않은 입력에 대해 사전에 처리할 수 있게 제한하거나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setter에서 유효범위를 넘은 정수가 들어왔을 때의 처리를 하고나서 set하거나 예외처리를 해버릴 수 있는 것이다.

getter도 마찬가지로 굳이 예를들자면 자료에 무언가 더하거나 빼고 준다든지가 가능하다.

2.JVM
Java Virtual Machine의 줄임말.

직역하면 '자바를 실행하기 위한 가상 기계(컴퓨터)'라고 할 수 있다.

Java 는 OS에 종속적이지 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OS에 종속받지 않고 실행되기 위해선 OS 위에서 Java 를 실행시킬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게 바로 JVM이다.

즉, OS에 종속받지 않고 CPU 가 Java를 인식,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가상 컴퓨터이다.

컴파일 과정
Java 소스코드, 즉 원시코드(*.java)는 CPU가 인식을 하지 못하므로 기계어로 컴파일을 해줘야한다.

하지만 Java는 이 JVM 이라는 가상머신을 거쳐서 OS에 도달하기 때문에 OS가 인식할 수 있는 기계어로 바로 컴파일 되는게 아니라 JVM이 인식할 수 있는 Java bytecode(*.class)로 변환된다.

Java compiler 가 .java 파일을 .class 라는 Java bytecode로 변환한다.

💡 여기서 Java compiler는 JDK를 설치하면 bin 에 존재하는 javac.exe를 말한다. (즉, JDK에 Java compiler가 포함되어 있다는 소리임)
javac 명령어를 통해 .java를 .class로 컴파일 할 수 있다.
변환된 bytecode는 기계어가 아니기 때문에 OS에서 바로 실행되지 않는다.

이 때, JVM이 OS가 bytecode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해준다. 따라서 Byte Code는 JVM 위에서 OS 상관없이 실행될 수 있는 것이다.

OS에 종속적이지 않고, Java 파일 하나만 만들면 어느 디바이스든 JVM 위에서 실행할 수 있다.

profile
코린이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