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좀 찝찝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정규식과 지금 처리한 방식이 별반 다르지 않았다. 진작부터 이렇게 할걸..
정규식은 그대로 대충 한다 생각했었는데, 제대로 하려 하니 지금까지 했던건 수박 겉핥기 수준이었다.
InventoryGroup
까지 개발을 거의 다 마친 상태라 콘텐츠 관련한 개발은 마무리가 되어 가는 중이다. 5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하여 대략 1개월이 조금 지난 시점인데, 페이스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다음주 할일에 대한 일정을 미리 잘 분산해서 짜봐야겠다.
지금은 초반 전력질주 중인데 이 상태로 얼마나 더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장기전을 위한 페이스 조절을 해야겠다.
주말도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었다.
원래 한번 하기 시작하면 계속 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원래 이렇기는 하는데, 생각보다는 재미도 있고, Kotlin
이라는 언어의 효율성이 너무 좋다.
성급한 마음에 코딩부터 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마음이 조급해서 이것저것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하고 있는데,
TDD
를 기반으로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방법을 잘 모르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아서... 강의를 잘 봐야겠다.
PostgreSQL 책을 하나 사서 봐야겠다.
최적화에 대해서도 조금 고민되고,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조금은 걱정이 된다.
끝.